여캠같은 병신같은 거 보면서 돈 낭비할 생각말고 회계를 할 생각을 하는게 ㅈ소 딜레마 벗어나는 첫 걸음인거 같다


나같은 ㅈ밥새끼도 쥐좆 연봉으로 시작했고 고정지출율이 전체 자산 대비 33%나 되서 저축/투자 답도 없다고 생각했음

이 꽉물고 자산 포트폴리오도 배수의 진 치듯
투자는 급여의 40%
저축은 급여의 10%
나머지는 생활비로 간간히 참으면서 살았음

내 때는 코로나 특수는 못 누렸어도 이제 막 해외 주식이 꿈틀하기 시작하던 때인지라
투자성향은 존나 공격적으로 잡고 매년 목표를 물가상승률보다 훨씬 상회하도록 중장기 스윙을 했음

1. 투자 자산의 수익률 목표 연 20%

2. 퇴직연금 수익률 연 20%

첫 2년은 국장으로 평균 10%의 성적으로 시작했고
작년부터 일장 미장에 각각 재분배해서 30%, 20% 수익으로 재미 좀 보고 있음. 거기다 배당금까지...


결론은 근로소득이 안 받쳐주면 꼭 주식 아니더라도 다른 부수입에 눈을 빨리 돌리는게 좆소 인생의 숙명임
이런거 대겹 중견 다니는 애들은 숨 쉬듯이 하는건데 이것마저도 손 놓으면 10년 20년 지나봐.. 빈부가 어떻게 갈리는가

여기서 맨날 몇 십만원 줫만한 액수에 목숨걸고 있는 모습들 보면 진짜 짠해져서 똥글 한번 싸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