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분야에서 10년정도 열심히 해봐라. 

유통이던 개발이건 디자인이건 2년정도에 한번씩 회사옮기면서 올라타라. 즉 돈보지말고 큰회사로 가라.

어느 순간 좆소에서의 가르침이 크게 쓰여질 때가 있어. 그때 그동안의 학력으로 무시당하느거 한방에 되돌려 줄수 있다. 

대충 6~8년차쯤일거야. 

일은 졸라 편해지고 성과는 졸라 올라가 있을거야. 이때 슬슬 개인 사업자 하나 차려놓고 사업해봐라.

부모님 명의로 시작하고... 

사람하나 월급 나올때쯤 사람하나 쓰면서 돌려.

주말에 졸라게 바쁘겠지만, 열심히 해봐. 3년정도....

사업이 망하건 흥하건 너는 경영자의 마인드까지 겸하게 될거야. 

이때 잘되었을때 조심해야하는게 자만이야. 

누구도 모르게 진행해. 주위에 누군가 알면 바로 목아지 댕강 짤릴수도 있어. 

괜찮은 사장은 널 더 높게 봐줄수도 있을거야. 

이정도 되었으면 어느 회사를 가도 잘할거야. 사람과의 관계도 잘될거고.....

난 이때 대기업에 경력입사하고 사업도 하다가 입사 3년차에 때려치고 사업 올인해서  좆소 운영한다. 

니들은 나보다 머리가 좋으니 더 잘할수 있어. 

부동산 코인 주식 쳐다도 보지마. 

주위에 그걸로 돈벌어 잘사는놈 하나도 없다. 매일 매일 빚갚느라 노예처럼 산다. 

뭐든지 10년하면 전문가 된다. 그걸로 먹고 살기 시작하면 저절로 집과 수입차가 따라온다. 

이것저것 갈아타지말고 꾸준히 하나를 해야해. 

어차피 성적시장에서 실패한 인생들이잖아. 성적시장에서 낙오했다고 인생낙오한게 아냐. 

불쌍한 20대들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