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위치: 장보려면 차타고 15분
기숙사위치: 회사에서 걸어서 10분
대중교통: 평일 3~50분, 주말 60~90분

워라벨: 그딴거 없음. 잔업안하는날을 손에 꼽음/2주간격 2조2교. 그나마 요즘 토요일 특근(당근잔업있음)좀 줄어들음. 작년엔 좀 바쁘다 싶으면 바로 월화수목금금금 이지랄이었음. 작년7월에 법바뀌어서 주52시간 맞춰야된다고 어떻게하면 52시간 꽉채울까 고민하던 상무보고 정내미떨어짐.

부서: 품질. 근데 생산에서 도대체 뭔짓들을 하는건지 생산수량은 줄었건만 불량은 곱절로 뻥튀기됨

임금: 2935(야간조일때 야간수당은 별도로 추가). 이것도 작년에 2650받다가 오른거임.
3000맞춰주나 했더니 어림도 없었쥬
추가로 잔업비는 단 1원도 없음. 무조건 월 11시간 포괄로 퉁치는데 장담컨데 월 11시간만 잔업한적이 단 한달도 없음. 대충 계산때려봤을때 일단 월 3~40시간은 깔고감
특근비는 잔업하던말던 7만원 끝(그리고 보통은 잔업함)

근무강도: 바쁠땐 바쁜데 안바쁠땐 좀 널럴했음.
요즘은 그나마도 선별지원해주던거 불량률 폭증해서 파묻혀지내고
유일한 장점(?) 이라곤 기계때문에 항상 항온항습해야되서 한여름에도 재킷입고 일한다는거?

업무관련: 사수가 내옆에 없다.
내뒤로 들어온 양반들은 하나같이 비전문가 아니면 도제생이라 도움을 받기는 커녕 내가 도와줘야된다
이게뭔데 시발을 요즘도 1~2주에 한번은 외친다

2년까지 남은시간 대략 4달

내채공이고 뭐고 없어서 나갈라면 바로 짐싸고 튀면 되는데 이거 각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