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닌 25살에 초대졸 첫취업한곳이 어느 한 40명규모의 개씹좆소기업이였는데

거기서 영업뛰면서 개 좆고생했지..

물론 회사사람들은 좋았지만 한편으로 25살 어린놈의 새끼 어떻게든 잘 길들여서 충성하는 개새끼로 만들려는 의도도 보였지만

정상적인 사고방식이 박혀있는 노예새끼라면 당연히 까라면 까는 개새끼가 될수없기에

한 2년정도 다니다가 퇴사함.

근데 괘씸한새끼들이 나간다고하니깐 배신자 취급하며 선존나 긋길래 나도 삔또상해서 결국 그회사사람들이랑 연 다끊고 나왔다.

그렇게 2년뒤 보니 29살 첫회사 퇴사하고 관련업종이지만 완전 관계없는 회사에서 이래저래 다니다가 퇴사하게되었고

다시 취준생활하며 노곤했던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며 살고있었는데..

이게 왠일??????

그냥 호기심에 첫회사 고객사 구매팀으로 넣어본 이력서가 서류합격??

바로 면접보러 갔제ㅋㅋ

근데 내가볼땐 내가 합격하거나 아니면 같이면접본인원들 모두 탈락하거나 둘중하난데

이거 합격하면 바로 씹갑질간다ㅋㅋ

안그래도 업계가 갑질이 어느정도 방임되어있는 분위기라 영업뛸때 개좆같았는데

내가 갑의 위치??

너무나 설렌다ㅋㅋ

다음주에 결과발표 나온다는데 좀 찜찜한건 발표이후에 합격자들만 따로 2차면접 또있고

그리고 공고가 또올라와있는게 좆같긴한데 내일모레 마감인데도 불구하고 아직 내직무에 지원자 한명도없음ㅋㅋ

나에게 천재일우의 기회가 왔다.

딱기다려라 씨발련들아 너거제품 사주면서 내가 갑질 존나 하러간다ㅋㅋ

예전에 무시했던 같은팀 막내가 고객사 구매팀? 너넨 모르지 딱기다려라 나에게 천재일우의 기회가 왔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