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여초기업 사무직 절대 가지마라

중소기업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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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누나가 중소 경리여서 좋은점 회사 사람들이랑 외박 자주해서 집에 혼자 있어서 편함 누나년 오늘도 집에 안들어온댄다 엄마한테 얘기해야해서 누구랑 있는지도 얘기하는데 뭔 격주마다 남자이름이 바뀜 더구나 다 회사사람. 오늘은 박문흠 대리인가 뭔가임 나도 이제 모르겠다 시발년아 걍 좆대로 살아 작성자 : 중갤러

시발 여초기업 사무직 절대 가지마라앱에서 작성

ㅇㅇ(117.111) 2022.09.28 23:24:35

조회 6219 추천 64 댓글 47

십련들 남자가 나+대리 하나고 30명이 여자거든?

부장 대표도 남잔데 빼고ㅇㅇ

근데 시발년들 파가 3개임ㅋㅋ

구라가 아니라 진짜로..

대충 알기 쉽게 특징으로 말하면

일잘하는 파(일잘함 + 평범하게 생김+ 유부녀 있음)

이쁜이 파(일 못함 + 이쁨 + 유부녀 많음)

페미 파(일 ㅍㅌㅊ + 평범하게 생김or못생김 + 싹다 노처녀)

이렇게임 대충 비율은 2 : 3 : 5임ㅇㅇ

근데 남자 대리는 일잘파에 꼽사리 껴서 파벌 들어갔더라ㅇㅇ;;

나는 솔직히 어디도 들어가고 싶지않음ㄹㅇ로..

병신년들이 군대도 안갔다왔는데 압존법 운운하는거 레전드

여기가 안이지 밖이냐 ㅇㅈㄹ하는것도 ㄹㅈㄷㅋㅋㅋ

남대리는 일잘파로 꼬시던데 이게 남자가 두명뿐이니까 은근히 남자 사원을 가지고 있는게 "권력" 으로 느끼더라

막 밥먹을때 코로나 이후로 음식을 시켜먹거든? 그럼 파끼리 나뉘어서 밥먹음 ㄹㅇㅋㅋㅋㅋㅋ 부서도 다른데ㅋㅋㅋㅋ

나는 시발 같은 남자니까 남대리랑 밥먹고 젤짬찌니까 내가 치우는데 페미파 대장(과장임)이 나한테 와서

"너 저쪽에 들어간거야?"

(짝다리로 인상 한쪽만 찡그린채 좆같은 말투로 말함. 참고로 이년만 이쁘게 생김ㄹㅇ 페미파 얼굴마담)

이러는거임..

당황해서

"눼...네? 그 그게 무슨 뜻인가요?"

이럼. 진짜 몰랐거든 여자끼리 파 나뉘는건 알았는데 사수 제외하고는 여자가 둘이서 뭐 같이 하자고 하면 최대한 지양하고 이런부분만 조심하면 될 줄 알았음ㄹㅇ;;

그러니까 그년이

"야 빨리 정해라? 니 사수는 우리쪽이야 알지? 일 제대로 하고 싶으면? 사회생활 첨이라도 좆달고 있으면 대충 눈치깠지?"

이러면서 자일리톨 (밥쳐먹고 맨날 씹음 썅련) 뱉으면서 말하더라.

나는 좆도 모르니까 남대리한테 물었지

이런일이 있었고 와서 말하더라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

그니까 남대리가 한숨 ㅈㄴ 쉬면서 다 설명해주더라 자기는 일 잘하는 파가 사수라 일로 왔는데 너도 일 제대로 배울거면 사수한테 가는게 맞긴하다. 여기가 씨발 좆같은 정글이다~ 저기 애들 남자 별로 안좋아하는데 안타깝네~ 이러면서..

그래서 난 페미파에서 어쩔수 없이 같이 밥먹었지ㅇㅇ

그렇게 3개월쯤 같이 일했는데 내가 뒷담이나 좆같은거 호응 안해주니까 얘들이 나 스파이인줄 알았나봐ㅋㅋㅋ

오늘 갑자기 페미파 대장년이 와서

"야 꺼져ㅋㅋ 대충 일도 다 배웠잖아? 남자새끼가 그럼 그렇지ㅋㅋ 왜 이쁜애들이 좋지? 보지대줬냐? 왜 뒷담을 못해?"

이러길래 걍 욕하는거 별로 안좋아한다~ 스파이 아니다~ 이러는데 시발 사무실 존나 싸해지고 일잘파 대장은 "저 씹년이 뭔 개소리 하냐? 지 팀원 관리도 못하네 호호!!" 하면서 존나 까고 웃고 ㅋㅋ

그때 이쁜이 파에서 "OO씨 힘드시죠? 저희쪽으로 오실래요? 저년들 복에 겨워서 신입 줬더니 못하는 말이 없네~"

이러면서 나 빼감..

시발.. 마치 장식품이 된 것 같은 기분이였음

그렇게 빼가고 난 다음에 내가 사수한테 ㅈㄴ 잘해줬거든? 근데 사수도 이쁜이파에 갈까? 이러면서 고민 ㅈㄴ 풀더라.

일단 사수가 나를 까거나 압박하는 건 덜할 것 같아서 다행이긴 한데

개 씨발..

여자가 많으면 좋다는데 전부 개소리다

애미 정글이나 다름 없음

1년 어케 버티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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