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상주 출장인데 진짜 할맛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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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중갤을 보니 ㅈㄴ 현실적이라 웃기네 92년생 아줌마가 97년생 청년을 중소기업이라고 거르는게 ㅈㄴ 현실적임중소기업 경리들 눈이 얼마나 높은지 알거같노 작성자 : ㅇㅇ

1년 상주 출장인데 진짜 할맛안난다..앱에서 작성

ㅇㅇ(219.248) 2022.09.29 02:37:14

조회 254 추천 2 댓글 17

업무는 말하지 않음

신입으로 들어와서 프로젝트 관련 1년 출장 덜컥 걸린거임

사내출근 3일만에 출장지로 떨어짐

업무 관련해서 아무것도 파악이 안된 상태

당장 실무에 투입됨

업무는 현장관리 작업자들 케어해주면서 시행청 욕받이

주말은 쉰적이 없고 평일에도 시행청이 원하는 방향대로 주야 혼자서 다뜀

한달동안 업무에 대한 파악거치고 두달째에 실무 어느 정도 하는데

시행청 인원이 요구해주는대로 다 해줘야 하는 상황임

시행청이랑 계약하고 그전에 많은 문제가 있었는지

내가 들어왔던 상황에 시행청이 하자꼬투리 잡으면서 존나 쪼는 상황이다

.........현재 인원은 상주 나 하나 사내에서 사수 파견식으로 교차로 출장오는데

pm은 아예 다른 이유로 한달간 공백상태

시행청이 원하는 방향대로 쥐어짜이고

작업자들 관리도 해야하고

검토서도 뒤지게 많고

포괄임금제로 근무외 지역에서는 수당도 안나옴

여러가지로 너무 힘들다

첫 직장이 이런 상태라는게 자괴감들고

뭐 그렇다.. 보통 이게 맞는건지 회의감 들고

회사가 그전에 실수해놓은게 많아서 내가 업무 파악하면서 실무 투입되면서 실수도 한번해놓으니까

입장이 곤란해졌다

뭘 잘못했을까

내가 실수가 잦아서 그런걸까

멍청해서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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