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절친한 애들은 거의 미혼인데

애매한 사이인 애들은 결혼들을 많이 했음 ㅇㅇ 

한친구는 20대 중~후반에 결혼해서 애기를 두명낳았어 

학교다닐때 공부잘하던 친구였고, 날라리삘로 이쁘다기보단 범생이삘로 이쁜스타일.

게임 심즈 처럼 3d 이목구비 이쁘게 생겼고 남편도 둘이 닮았고

마트 계열사 다니던친구. 20대엔 공무원준비하다가 지금은 애기 키우는데 집중하고있는듯 

남편은 전기인가 환경인가 그쪽 자격증따서 기술직 몇급 공무원인지 그랫떤거같음 

일찍결혼해서 그런가 돈얘기,부동산얘기,애기얘기도 하는데 

나는 미혼이니 얘기가 잘안통함

일찍 둘이 시작해서 아파트는 아닌데 괜찮은 동네에 상가건물이었나(?)로 입성함

남편도 억대연봉까지는 아니어도 그에 근접하게 번다고하고 ㅇㅇ

또 한친구는 내가 예전에 종교문제로 손절한 친구임

부모님이 못살으셨고, 워낙 공부도 상위권이도 가톨릭 지방 4년제 나왔구 성격도 악바리였음

등산해서 20키로 뺐었고 같은종교사람 만나서 결혼함. 

내가알기론 아마 남친이 우리지역 잘사는동네에 본가를 두고있다고알고있는데

데이트할때는 계산적이고 짰었나봐 헤어지네 마네 했엇는데 결국 얘랑 결혼했더라 

애기는 아직 없는듯 보였음, 사진보니까 유럽갔다온거같던데 잘사는 모양.

또 한친구는 성격이 워낙착하고 길고양이도 잘돌보고 이런성격이었는데

일을 아예 그쪽으로 하더라 오래만나던 남자친구와 결혼에 골인.

첫째 낳고 잘지내고 있는거같음 

또 한친구는 예쁘거나 하지는않지만 자기관리를 잘하는편이었음 ㅇㅇ

얘는 결혼할거같애 이느낌있었는데 ㄹㅇ루 결혼함

남편이 약간 더 양아치 느낌있긴한데 남성성,여성성으로 걍 봐줄만하고 잘사는거같음

역시 애기가 3살은 넘어보임

대학교때 친구한명은 바람둥이었는데  결혼과 동시에 180도 달라짐. 지금은 잘사는지 모르겟음

지방대였어서 그래도 남편쪽이 그쪽지방에 아파트얻을 재산은 됬었나봄

부모님이 아파트 얻어주셔서 애기랑 강아지 키우면서 잘살드라

편의점알바하고, 압류딱지붙고 얘도 힘들게 사는애였는데 성격도 그래서 그런지 지랄맞고

유해졌을지 모르겠음 잘살겟지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