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00억대 중소기업에 재직중입니다

2019년 중순에 입사하여 이제 5년 다녔고 대리입니다.

직무는 회계로 입사를 하긴 했는데 작은 회사여서 그런지 온갖 관리적인 일은 다 합니다.

총무적인 일도 많구요, 회사 행사 진행같은 일들까지 다양합니다, 전형적인 얕고 넓은 중소기업 업무들입니다.

그나마 굵직하다 할만한건 각 영업부별 분기 영업보고서 작성, 제조원가회계 정도 있습니다.

경기대 경영학과 학점 3.4

토익 19년도에 820점

JLPT N2

전산회계1급, 회계관리1급

2종 자동 자동차면허

이정도 스펙이고 현재 직장은 계약연봉은 4천만원이나 대기업처럼 부서성과에 의한 상여금과 연간 경영성과금(인센티브)가 있습니다, 작년의 경우 원천징수상에 5200만원 찍혀있습니다.

이 회사는 규모에 비해 돈을 많이 주는편으로 그러다보니 임직원들 재직기간이 상당히 긴편입니다.

계속 이곳을 다니면 좋겠지만 격변하는 국제정세와 경영환경등을 고려했을때 저도 언젠가 이직을 해야 할 것 같아서 앞으로의 커리어를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고민되어 질문드립니다.

기본적인 기틀은 회계계열, 원가회계쪽으로 잡고있긴한데 규모가 작은 회사의 회계다보니 실제 큰회사로 이직할때 강점이 될거같지는 않고.. 뭔가 자격증을 준비하는게 나을지 갈피도 잘 안오는 상황입니다.

앞으로의 커리어를 어떻게 쌓아가야할지 조언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