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구할 때는 부모도 믿지 마라.

원룸 구할 때는 부모도 믿지 마라.앱에서 작성

미나즈키

2024.05.27 11:35:25

조회 148 추천 1 댓글 5

2년 전에 내가 처음 원룸 구할 때

내가 500/50 원룸 구하려고 돌아다닐 때

부모가 지멋대로 반전세 7000/20 계약했던 거임

내가 확인해보니까 매매 시세가 9000따리인 오피스텔인데 나랑 상의도 없이 지 혼자서 눈탱이 당해서

내가 계약금 300만원 물어내서 계약 해지시키고 500/50 원룸 내가 고른 곳으로 들어감

부모님도 딸피시절 사람이라 아직도 전세를 믿는 심리가 있는 사람임 심지어 다음 월세 알아볼 때는 신탁등기 되어있는 데 들어가보라고 해서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사람이란 걸 깨달음 부모님은 그냥 방 상태 보고 괜찮다 해서 추천한 것 같은데 신탁이라는 게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전혀 모르신 것 같음 그래서 그때도 쌩까고 내가 고른 300/48 원룸 들어감

방 구할 때는 부모말도 믿지 마라 무조건 보증금 최소화한 월세 들어가고 "신탁" <<< 이거 등기부에 한 글자라도 적혀 있으면 무조건 걸러라 

2년 전 일이었는데 유튜브에서 방 구하는 영상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화나서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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