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은 여러므로 각오가 필요한 직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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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75.116) 2022.10.09 12:38:43

조회 434 추천 6 댓글 3

주 5일제 회사도 있고 주 6일제 회사도 있지만 일단 지방출장은 당연하고 대출끼고 집사놓고 자기가 자기 집 못들어가고 세주는 사람도 흔함

건설업 장르가 토목, 측량, 설계, 시공, 감리, 안전관리, 공무 여러가지 있지만

원청 회사 다니는거 아니면 보통은 각 분야의 전문회사. 설계는 설계회사 감리는 감리회사 시공은 시공회사 들어가서 일함.

하도급의 재하도급같은 짜바리 구멍가게 회사 다니는게 아닌 이상 거의 유일하게 하청이랑 원청이 급여차이가 크게 안나는게 건설업이라고 보면 됨. 어차피 현대, 삼물같은 1군 회사부터 롯데 한화 지에스 같은 2군따리들까지 전부 다 현장에서 하이바 쓰고 뛰어댕기는건 똑같음.

원청도 원청 정직원이 있고 기간제 계약직(PJT)이 있는데 자기가 잘 하고 자기가 특기라고 여기는 분야만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다니면서 3년 주기로 회사 옮겨다니면서 돈버는 사람도 있음. 주로 해외 플랜트 PJT 하는 사람들이 이런 유형..

일단 술 담배 할줄 알고 2차가서 보도방 아가씨 젖통 빠는거에 거부감 없는 사람이 하면 좋다. 이게 제일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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