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퇴사 후 경력직 취준 후기.

ㅇㅇ(180.83) 2021.11.25 17:36:25

조회 473 추천 1 댓글 3

지잡대 칼 졸업 후

서울권 중소기업에 바로 입사했다

들어갈때 부터 경력직 이직을 생각하고 들어간거라 악착같이 3년 버텼다..

퇴사 후 나이도 30에 3년 경력이면 무조건 경쟁력있다고 판단했고

이번 상반기, 하반기 두번 취준했다.

중견기업 이상만 넣었고 원서만 상,하반기 합처서 42개를 넣었더라 나중에 보니까..

경력지원서, 자소서 무조건 전문업체에 첨삭받고 넣었다. (첨삭비만 거진 300은 깨진듯)

결과는 싹다 광탈이다..

애초에 경력직은 실력위주로 뽑는다고 하는데...

경력직 이직 준비한 애들은 알고있듯이 경력서, 자소서 만으로 니가 일 잘하는 새끼인지 아닌지 구별 할 수가 없다.

결국 시팔, 대학교랑, 전적 직장의 좋고 나쁨의 유무를 따지고 서류 합/불을 시킨다.

좆소는 영원히 좆소인가 보다.... 대학 선배들이 첫직장이 중요하다 중요하다 말하는거 보고 이해가 안됬는데..

시발 이제 이해가 좀 된다.. ㅈ같은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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