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시발 맨날 좆소갤만 한거 같아서 오랜만에 모임나갔다

그냥 집에서 좆소갤 하는게 나았겠다 생각들었다

한 2시간 자기 책 읽은거 토론하고 그거까진 좋았는데

(여기서도 어떤 븅신새끼 디씨에서 할법한 페미니즘,윤석열,정치 이런 얘기를 토론시간에 몇십분 잡아먹음)

문제는 2차를 간거임 ㅋㅋㅋㅋ

본인은 여자고 어떤 뚱땡이 2명있는데 20대때 처럼 샤랄라하게 꾸민 여자애한테 존나 들이대는거임 ㅋㅋㅋㅋ

너무 20대때 처럼 들이대더라, 아무도 안나대는데 술값을 그 여자애 꺼만 지가 내겠다는둥 ㅋㅋㅋ

집에 갈때도 비스무리한 3명 집에 같이 가드라 ㅋㅋㅋㅋ

웃긴게 그 샤랄라 여자애가 나랑 좀 취미같은게 비슷해서 내 번호 따감 ㅋㅋㅋㅋㅋ 나중에 디자인 물어보겠다고

글고 내가 디씨를 오래해서그런가 진짜 존나 가식적이고

겉은 독서토론인데 다들 2차 가니까 연애니 결혼이니 걱정하고 있고

시발 여자애들은 서른중반 넘어서 점점 상폐된 애들만 모여있고

남자애들은 20대후반 30초 되보였는데 그런 여자애들한테 들이대고 ㅋㅋㅋㅋㅋㅋ

중붕이말 들을걸, ㅅㅂ 그냥 엄마랑 집에서 전화하고 좆소갤이나 할걸 후회들었다

모임가서 돈아까운적은 처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