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리가 차장,과장한테 형님이라 부름.... 분위기메이커임

일하다가 빡치면 팔굽혀펴기함

욕설 많이함 근데 욕설 많이하는건 OK인데

아씨빨!!!!!!!!하면서 갑자기 소리지르는게 너무 듣기 힘들었음

그냥 진짜 딱 외향적인 성격 + 학교다닐때 일진이였는데 사회생활하면서 억눌르고 다니는거같은 성격......

아무리 좆소라지만 차장 과장급들도 있고 주변에 사람들(신입 나포함)도 있는데

갑자기 씨발!!! 하면서 소리지르는게 진짜 이해가 안갔음

1주일에 1번? ㄴㄴ

물량많으면 1일에 2번도함

2. 

물량이 대중 없음

하청에 하청이다보니

어느날에는 존나 많고 어느날에는 좀 적음...

일주일물량이 총 50이라 치면

월10 화10 수10 목10 금10 이래야되고 여기서 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1~3정도되어야함

말이 3이지..3도 헬이긴 한데

오차가 4이상 나는경우가 많았음..

그럼 월15 화5 수10 목5 금15 이래버리는거임

만약 금요일날 사람들이 연차많이쓴다? 씹헬 쉬지도 못함

문제는 간식도 안 줌...

3. 

신입들이 계속 추노함

3개월동안 6명 연속 추노함

나 연차쓴날에도 신입 교육받고 당일 추노

기존 경력자들은 한달전에 그만두겠다고 하고 그만두는데

그 경력자들 티오때문에 필요한 신입들이 계속 추노함.

회사 내 전직원이 15명따리인데 5명이 부족함.

이중에 1명은 연차쓰거나 외근, 사정있어서 조퇴 이래버리면 진짜 씹헬.

그럼 5명분 인건비는?? 나도 몰?루?

이거 상여금으로 뿌리라는게 아니라 씨발 빵이랑 우유라도좀 줘야 힘든데 버티지...

4.

그래도 분위기는 평화롭고

자기일만하면 터치하는분위기가 아에 아니였음

연차 조퇴도 눈치보이긴하는데 절대 막지는 않았음 왜냐 자기들도 써야하니까

여름휴가도 따로나오고 떡값도 따로나오고 그랬는데..

퇴사한다고 한달전에말하니까

한번은 내 간식을 빼먹기도 하고

추석전에 연차썼는데 추석선물셋트도 안주더라(사무실앞에있었는데...)

추석후 왔는데도 추석선물셋트도 안주고.....

쉬는시간이...선임자들이 마음대로 정하는 편인데...

어느날은 10시..어느날은 11시.. 어느날은 10분쉬고 어느날은 15분쉬고..

그냥 나빼고 죄다 다 담배펴서

담배마려울때가 쉬는시간이고 담배피면서 노가리까는시간이 쉬는시간러닝타임임..

근데 퇴사하겠다고 말한후로부터

나한테 따로 쉬엇다해요~ 말 잘 안하고

자기들끼리 슬슬 담배피러만 가고 나는 눈치껏 쉬고 이래서...

투명인간느낌이 너무 들어서..

한달 전 약속 안지키고 일주일 더 당겨서 이직확정됐다고 퇴사함....

사실 인수인계할것도 없엇다 신입이 안들어오는데 멀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