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아기를 낳아도 되는건가? 라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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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붕이들이 남들이 양양에서 노는거에 뿔난 이유ㄹㅇ 사회에서 낙오된 도태 중붕이들에겐"현재까지 경험해본적 없고 죽을때까지도 경험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ㅜㅠ갈 돈도, 용기도, 몸도, 같이가자 하는 친구도 없음... 작성자 : ㅇㅇ

병원에서 아기를 낳아도 되는건가? 라는 의문모바일에서 작성

중갤러(106.102) 2024.06.27 16:28:24

조회 56 추천 0 댓글 3

병원에서 수술도 하고
진통제까지 써가며
조금이라도 덜 고통스럽게 아이를 낳으려고 애쓰고 있다
거꾸로 뒤집혀 있던아기는 원래는 산모랑 같이 죽어야하는데
제왕절개로 꺼낸다
태어나지 못했을 아기를 열심히도 꺼내서 살린다

그런데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
안되는거라고 생각이 든다
태어날때 자리를 잘못잡은 생명은 죽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든다

사람은 이미 말도 안되는 진화를 해왔다
어떤 동물이 태어나서 하나도 움직이지도 못하고 100% 어미한테 의존해서 살아가나?
꼴랑 한달만에 태어나는 손가락만한 캥거루새끼조차
자기힘으로 기어가서 어미 주머니에 안착하고 스스로 살궁리를 찾는다.

사람아기는 이미 뱃속에서 너무나도 커져서 태어나버려
산모에게 큰 고통을 주고 태어나서도 산모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태아가 지나치게 크면 태어나지 못해야하고 번식하지 못해야 하는게 맞지않을까?????
태어나지 못할게 태어났다는건 부자연스럽다

이렇게 되다간 언젠간 태아는 5kg까지도 자랄지도 모를 일이다
그런 상황이된다면 산모는 다 병원가서 각종약빨과 수술로 아이를 꺼내겠지만
만에하나, 병원이 제 구실을 못하게 될 날이 온다면
그냥 전무 몰살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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