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시아 30대 중반인데

여혐이 20대부터 있었음

오죽 했으면 대학 자율 pt 발표때 남녀평등 이런걸로 발표함 ㅇㅇ 물론 출처는 디씨지만ㅋ

ㅇㅕ튼

그럼에도 이쁜애들은 좋아하긴했는데

여자 사겨도 1달을 못갓음 보통

이유인즉슨 

요구하는게 넘 많고, 귀찮게함 

ex: 

계집: 나 오늘 금요일이라 친구들이랑 xx에서 술 먹을라궁ㅎㅎ

나: ㅇㅇ 잼게놀고와

그날 밤 12시~1시 넘어가는사이

나 잠자고잇는데 전화가옴

자기 여자인 친구들은 남친이 다 데려왓으니 나도 오라는거임

내가 왜가

지금 시간이 몆신데, 버스도 끊기고 1시간이나 걸려 안가

아 다른 남친들은 다 왓다고!!

어쩌라고? 하고 끊음

이후에도  전화 존나오길래 폰 끄고 잠잠

부재중 32통인가? 문자 50개로 ㄷㅐ충 욕 존나 써져있음

글케헤어짐

뭐 이런 레퍼토리

비단 애뿐만 아니라, 다른ㅇㅐ들도 그냥 존나 귀찮게하는 경향이 많았음

그래도 ㅅㅅ는 해야하니까 근근히 사귀고 1달 못가고 이런 래퍼토리였음

당연히 혼자살거라는 생각하고 살다가 (흙수저에 돈도별로없고, 그냥 구속을 싫어함)

30살에 지금의 와이프 만남

와이프23살

대학교4학년 끝나고 갓 취업하려는 상황이엇음

근데 희한하게 안싸우는거임

애 집이 우리집까지 한시간이상 걸리는데

본인이 알아서 내 집까지오고  안바래다주고

개그쳐도 존나 잘 맞음

물론 그럼에도 결혼할 생각은 없었음

그러다보니 어느새5년만남

문득 생각이든건

내가 결혼하면 애랑 해야겠다는 생각은 은연중에 있었음  (말은 안하고)

그러다 

현실적인걸 생각ㅎㅐ보면

당장 살 집도 없고, 돈도없고,자산도없으니 

예비신혼부부로 청약 넣어볼까 (알다싶이 청약 경쟁율 존나셈) 그래서 별 기대안햇음

도ㅣ면 결혼하지 무ㅓ 

햇는데

댓음

그떄 경쟁율이 580대1인가 그랫음

근데 이제 현실적으로 살아야하니까

애가 월 얼마 버는지 대충 알아야하잖아?

난 사실 얼마벌든 200만 벌면 댄다생각햇음

내가 과소비하는 성향이 아니라  (월에 평균4~50밖에안씀)

옷은 몆년째 계속입고, 밥은 ㅂㅣ싸서 나가서 안먹음 

친구도 월1회~2정도만 만나다보면 이정도밖에 안듬 ㅇㅇ

나랑 월급 같이 합치면 ㄷㅐ충 비비고는 살것지

그래서 월급 깟는데

이게 웬걸

나보다 나이는 한참 어린데 

훨씬 더 잘버는거임

그래서 결혼함

트루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