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증상 맞는지 봐주실분

중소기업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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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300 쳐받으면서 퐁퐁 무섭다 이지랄ㅋㅋㅋㅋ 그걸론 혼자 살기도 버겁다 이새끼야 ㅋㅋㅋㅋㅋㅋ퐁퐁도 능력이 있어야 하는거지 뭔ㅋㅋㅋㅋ퐁퐁말고 고독사나 걱정해라 ㅋㅋ 작성자 : ㅇㅇ

우울증 증상 맞는지 봐주실분앱에서 작성

중갤러(211.235) 2024.07.07 20:05:38

조회 78 추천 0 댓글 7

우선 집돌이에 집에 혼자 있는 걸 굉장히 좋아합니다.

집에선 메이플하고

유튜브 보고 웹툰보다가 설거지,빨래,청소할거 일주일에 한번 몰아서하거든요.

밀린 집안일하고 매일매일 반복되는 삶인데

소소하게 행복을 느낀다생각했습니다.

근데 5개월 전부터 출근하려고 씻으러가면

혼잣말로 지겹다. 재미없다. 살기싫다

이런 말을 저도 모르게 푸념처럼 내뱉고있네요.

이게 내 본심인가 별생각없이 살다가

우울증을 본인이 모르는 경우가 있다고해서

갑자기 걱정되서 글까지 쓰게 됐습니다.

우선 나이는 34살이고

대기업 생산직 재직중입니다. 일도 나름 할만하고

친한동료는 몇명없어요.

연소득도 또래에 비해 나쁘지않고

빚 안내고 집도 마련했고..

연애는 할때마다 결혼생각보단

혼자있는 게 더 편하고좋다는 생각만들어서

나같은 놈은 결혼하면 안되겠다

이런 생각만들더라구요.

ㅡㅡㅡ요약하자면

저는 안정적인 직장과 집이있고

일할 때 감사한 마음을 갖고있는데

매일 반복되는 생활패턴, 엄청난 집돌이

중간중간에 부정적인 혼잣말하는거ㅡ 지겹다,재미없다,살기싫다

다행인점은 집에서 쉴때는 저런 혼잣말 안합니다.

그리고 게을러서 청소를 진짜 쌓아두다가 몰아서 하는데 이것도 우울증 증상이라해서 걱정돼서 왔습니다.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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