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수가 여자면 일어나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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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중소기업 구별법 알려준다 내가 쓴글 반응을 보면된다. 내 글에는 대기업맨의 정서가 담겨있기 때문에 하하호호 웃고 같이 즐기며 개추찍는 사람은 대기업맨이다. 반면, 긁혀서 악플, 비추찍는 놈들은 중소맨이다. 오래동안 긁혀있을수록, 개좆소일 확률이 높다. 몇달, 몇년째 긁혀있는 찐도 좀 있는거 같다. 그러게 조금만 노력하는 삶을 살았으면 같이 웃고 즐기지 않았을까? 작성자 : WeAreT

회사 사수가 여자면 일어나는일앱에서 작성

중갤러(58.232) 2024.07.09 21:35:31

조회 118 추천 0 댓글 1

첫회사이자 지금 다니고있는 회사 사수가

5살 연상 여자였음

입사 초기에는 내가 막 실수하고 잘까먹어서

혼나더라도 그냥 내가 미흡했던거니까

죄송합니다 다시 숙지하겠습니다

아니면 저번에 말씀해주셨는데 까먹어서 다시 알려주실수 있나요?

이런식으로 실수 안하려고 노력했음

근데 단기간만에 내가 그 사수보다

더 잘하는 부분도 생기고 서로 부족한거 알려주는 상황까지 올라왔는데 그 이유가

자기는 업무시간에 대학원 과제하거나 시험준비하면서

(회사에 스윗 영포티 상사랑 경영진 빽으로 가능했음)

일이 점점 나한태 몰리더라

당시에는 내가 악기바리정신으로

막내니까 일단 똥이든 된장이든 먹어보자하고 약간 일중독 마냥 야근하면서 남아서 공부하고 그랬음

근데 돌아오는 반응은

막내 너가 일을 막 하려고하니까 영업들이 우리에게

일을 몰아준다? 이런식이더라

내가 일을 더 많이할수밖에 없는 상황이되게 방치해놓고

저런식으로 나오니까 맨탈이 흔들리지만...

당장 이직할곳도 없어서 참고 계속 다님

근데 더 빡치는 이유는

내사수가 최소 한달에 한 주정도는

생ㄹ때문인지 짜증 존나내면서 억까 존나하는거야

내가 진짜 실수하고 잘못해서 혼나는거면

기합받아도 달게 혼나는데

지 생ㄹ한다고 틱틱대고 억까존나하는건

못참겠더라고

그렇다고 들이대진 못하고 그냥 무시하고 넘어갔음

지금은 저 사수 퇴사한지 좀 지나서 저때보단

다닐만하긴한데 아직 빌런이 몇 남아서 오래 버티진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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