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 다니는 애들은,

젠틀하거나 예의있는 태도로 남을 대하는걸 

굴욕이 아니라 자랑으로 알고

그런 태도가 사람의 정상적인 모습이라는 "생각"을 갖고있다.

능력 이전에, 그 생각과 정신자세의 차이가

중소기업사람과 대기업사람의 차이인 것이다.

대기업 사람은 됨됨이 자체가 좋다고 말이다.

그러나 나는 생각드는게 또 하나 있다.

여자들이 대기업 남자라면 부비부비 비비고

무료로 핥아주고 그러는데

대기업 다닌다면 남들이 알아주고 인정해주는데

대기업 남자들이 기분 안좋을수 있냐?

그래서 대기업 애들은 기분이 좋고,

남들에게 매일 그런대접을 받으니

마음이 여유로와질 수밖에 없다.

누가 계속 나를 꼽주고, 모두가 날 싫어하고,

모두가 내게 시비를 걸면, 아무리 멘탈이 좋아도

사람이 점점 비뚤어진다.

반대로 누가 계속 내게 잘해주고, 모두가 내게 친절히 대해주고,

나를 믿어주고, 내가 접근하면 반가와해주고, 그런 대접을

하루이틀도 아니고 계속해서 받으면 사람이 달라진다.

게다가 재산도 계속 늘어만 가니,

대기업 직원들은 더더욱 즐거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마음이 풍요로와지니

대기업직원 자신들도 남들에게 잘해주게 되고...

계속 선순환을 하게 된다.

반면 좆소직원은 어떤가?

여자애들이 대주지도 않고

돈도 못벌고 남들이 손가락질하고

공부 안했으니 좆소나 다니지 하며 욕한다.

그래서 매일 위축된다.

회사에선 더한다. 좆소사람들끼리

서로 위로해주고 서로 힘내지 않는다.

좆소사람들끼리 더 갈구고 욕하고 서로 싸운다.

좆소회사 여자애들도 단결이나 한 것처럼

좆소 남자들에게 잘해줄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다.

그러니 좆소회사 직원은

계속 괴롭고 화가나고 마음이

폭발하기 일보직전이다.

그러니 남들에게 젠틀하게 대할수 없다.

나도 화가나고 내 마음이 불편한데

어떻게 남에게 잘해주나.

그래서 짜증내거나

술담배 게임에 빠지거나

자기계발은 하나도 안하고

지하철 버스에서 여자애 몸 만지고

도촬하고 그런걸 하는건데,

그런게 사회에서 이해해줄 수 있는 일일 리가 없잖아.

좆소회사 다니는탓에 남들에게 무시당하고 괴로워서

치한짓 했어요 하면, 그게 이해받을 수 있을리가 없잖아.

결국 사회는 좆소회사 직원탓을 한다.

역시 좆소회사 다니는 좆병좆은 좆같다고...

그래서 좆소회사 직원들은

또 마음이 괴로워지고...

계속 악순환을 이룬다.

그래서 좆소회사는 오늘도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