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장문복 ㅈㅅ..

30살 고졸 무경력이고..

지방 공장 설비팀 들어옴.. 주 5일 8시간인데 가끔 잔업있고.. 가끔 토요일 근무 있고..

계약연봉 3900에 수당 영끌하면 4300정도 되는거 같음


회사가 사람이 싹 이직하거나 그만둬서 지금 팀에 사람이 없음 원래 10명인데 4명 남은듯

내 일 알려줄 사수도 없어서 인수인계는 커녕 신입인데 내 할일은 내가 찾아서 배워야 한다네.. 맨땅에 헤딩해야 될 거 같고

업무 관련 배경지식 거의 없는데 일 하는거 보니까 어려워 보임 물론 신입이니까 배우면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사람들은 인성 좋은거 같은데 신입이라 일 못하는데 이해해줄진 미지수고

여러모로 신입이 들어가서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업무인거 같은데 사람이 급했는지 신입이라도 급하게 뽑아서 넣은거 같은 느낌임


다른 조건은 특이한거 없는데 이런 상황이면 버티냐?? 아니면 추노해야 되냐??

다른 회사 경험이 없어서 얼마나 악조건인지 감이 안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