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걍 공공기관 들어 온지 2달 정도됨

물론 공공기관 특성 상 관련 경력이 조금 있긴 함 3년 정도

그치만 입사해보니 생각보다 심한 꼰대 문화, 갑질 상사 (제일스트레스임), 업무적으로 극심한 스트레스 등

정말 마음에 드는게 하나도 없어 솔직히 짤려도 그만인 마인드 및 이미 이직 할만한 데 지원서 넣는 중.

이 상황에서 갑자기 내가 맡은 분야에 거의 야근 및 주말 출근을 2~3주 동안 해야 하는 일이 터짐

근디 난 이미 마음이 떠난 상태라 존나 하기 싫음 (오늘도 해야 하는데 정말 손에 아예 안잡힘ㅋㅋ 이직할데나 보는중)

어차피 해봤자 돌아 오는건 너가 당연히 해야하는 일인데 뭐 어쩌라고, 그리고 그 중에 실수 터지면 니가 책임져

이런 말 뿐들이라..

그냥 철판깔고 다 던져 볼까? 물론 규정된 업무시간 때는 일하구..  수습 1개월 남긴 했는데 미련 없음 정규직 이어도

애초에 1주일에 한 번은 수습기간인데 왜 그렇게 행동하냐 짤리고 싶냐 라는 말이나 듣는데 뭐

아래 스펙이면은 다시 다른데 도전 글도 해봐도 되겠지? 한번만 더 이직해보고 다른데 동일 하면 그냥 닥치고 다닐래

* 스펙: 지방대경영(3.8학점),토익915, 토익스피킹IH,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전산회계1급, 워드1급, 한국사1급, 컴활1급

공공기관 인턴 11개월, 중견 총무팀 경력2년(계약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