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것 막상 명절 다가오니 회사사정이 어렵다고 런천미트 주더라 ㅋㅋㅋ 스팸도 아니고 런천 ㅋㅋㅋ 쪽팔려서 선물포장(그래봤자 쇼핑백) 다 뜯고 가방에 넣어감 ㅋㅋㅋ

그리고 여름휴가 매년 동남아 보내준다더니 막상 그거도 회사사정 어렵다고 나때 중지됨 ㅋㅋㅋ

딱 라떼 바로 작년까진 가긴 했더라

그리고 회사사정 어려운 걸 왜 우리한테 지랄임? 난 처음엔 우리가 일 잘 못해서 그런건줄 알았음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존나 빡세게 일하고 담배한대 피는 시간도 눈치보고 할일이 태산이라 점심도 빨리 흡수하고 다시 일하는데

그러고 박봉을 받는데 그렇게 해도 손해가 나면 회사가 문제지 그게 우리문제일까?

나중에 알고보니 소방쪽 관련 사업을 늘렸는데 지들도 경험이 없다보니 일이 빵꾸나고 경력자는 구하기 힘들어 다 초짜들이고

거래처에서 자꾸 이러면 계약해지시킨다 돈 입금 못해준다 그게 원인이더라 ㅋㅋㅋ(룸메 동생이 그 회사 대표 조카였는데 나한테 말해줌 ㅋㅋ)

근데 왜 그 화풀이를 차장새끼는 우리한테 했던거야? 진짜 좃같음 좃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