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언제든 나가고 싶은 마음 들면 나갔다 다시와도 괜찮다고 서근서근한 표정으로 애기하셨는데

한 1년넘게 잘다니다가 퇴사병 도져서 대책없이 나와버렸는데

다른데 이력서 난사 하고 했는데 지금으로서는 별 다른 대안이없음

이번에 재입사하면 3~4번째임...

회사 분위기가 좋냐고? 놉 그냥 미덥지근한 정도? 직원들사이에서 내부마찰이랑 갈등은 조금씩 있지만 멘탈이 갈려나갈 정돈아님

하지만 마음에 걸리는건 내 능력선에서 해결할수 없을떄 남에게 도움요청할때 ... 상사는 바쁜와중에 그런 부탁을 해야할떄가 너무 미안하지만 불편함

그래서 따로 서칭해서 정보만 참고하는 정도만 습득하긴했는데 막상 내손으로 해결 하려니까 잘안됨...

물론 회사내 단톡방에서 그런일 있을떄 도움청하라고 하라고 하긴함 아무튼 이런 사소한 문제로 신경쓰여서 재입사 고민되는 와중임

재입사 할지 말지 지금 턱끝까지 차오르는 중

남들이 보기엔 근무조건은 그다지 좋은 조건은 아닌데 감내 하면서 다닐수 있을 정도 였었음

우선 상여금 없음 그냥...휴가때 성과금 받는 정도

아무튼 이 모든걸 감안하고 다시 다녀도 괜찮을까 마음이 오늘 하루에도 수십번 왔다갔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