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임금체불 정도면 이미 회사 자금 상태가 ㅆ창났다는 의미다. 버텨봤자 나아질 일이 없다. 티메프 사태 저거 큰 기업이라 시끌시끌하지 ㅈ만한 기업사이에선 흔한 일임.

0-1) 임금체불할 정도면 사장놈이 4대보험 납입도 미뤘을 가능성이 크다. 한 번 확인해보자. 사대보험 미납은 바로바로 근로자한테 통보를 안해준다. 왜인지는 나도모름 ㅋㅋ

만약 니가 정에 이끌려, 좀만 버티면 되겠지란 마인드로 버티면 발생될 일을 서술하겠다.

1) 사장은 이미 배째모드다. 그나마 남아있는 돈? 니가 남을 동안 퇴사한 인간들 처리하느라 다 썼다.

2) 너는 노동청에 달려갈것이다. 피같은 내 돈.... 월급, 퇴직금 ㅅㅂ하면서 말이다.

3) 노동청에서 3자대면도 하고 뭔 개ㅈㄹ을 떨어도 이미 마른 행주인 사장놈은 돈을 안줄것이다.

4) 그럼 너는 노동청을 들락날락 거리면서 체불임금확인서를 받아서 사장놈한테 지급명령을 걸어야 한다.

4-1) ㅅㅂ 여기서 사장놈이 이의있다고 손드는 순간 바로 소액재판으로 법원도 들락날락해야 한다. (국선 선임해준다)

5) 아무튼 지급명령까지 했다 치자 해피엔딩일까? 그럴 일이 없다. 이놈의 마른 행주는 물방울 하나 나오지 않는다.

6) 우리나라는 체당금 제도가 있는데 니가 밀린 돈, 다는 아니고 일부는 챙겨준다. (퇴직금 3년치 or 월급 3개월치) 그리고 나랏님이 사장놈이 한국 뜰 때까지 구상권 청구해서 사장놈 벗겨 먹을 것이다.

7) ㅅㅂ 너는 어쨋튼 니가 밀린 돈의 일부밖에 못받는다. 노동청과 법원을 들락날락 거렸음에도.

그럼 너가 임금체불 인지하고 하루 뒤 퇴사하면 어땠을까?

이놈의 행주가 아직 물이 흥건하다. 자금이 좀 있다.

니가 노동청 들락날락 거리면서 개ㅈㄹ하면 자기도 피곤하니까 그나마 남아있는 돈을 준다. 그럼 넌 그 돈 받고 나가면 된다.

결론 : 한 순간의 정에 이끌려서 임금체불 당하지 말자. ㅂ신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