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근 일에 따라 월 급여 차가 심하지만

특근을 자발적으로 할수있기 때문에(일과 상관없이 급여 늘리는 용도) 거의 달에 3일 이상은 꾸준히 해서

평균 305 정도 받는다

그외 복지는 개인 생각에 따라 다르지만 난 10정도라 생각함

내가 일하는 보직은 오로지 1명이 하는 일이라

자발적 퇴사를 하지 않는 이상은 짤릴 위험도는 높다고 생각은 현재 안듦

사장 노친네는 평생 가자 하긴 하지만

내 업무가 자격이 필요치도 않고 누구나 인수인계만 받으면 할수있는 일임(+뒷치닥거리 잘 받아주는 노예 성격 필요)

그렇지만 10년 뒤 40대에도 이 일을 할 생각을 하니

암담함

혼자 일을 하다보니 내 스케줄에 맞춰서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 일이 대부분이지만

40대 혹은 그 이후까지 누구한테 지시할 수 없이 똑같은 일만 수십년을 반복한다?

진짜 미래가 안보인다

그 때쯤이면 아마 6000가량 받을 것 같긴한데 또 여기서 드는 생각은

나이 40대에 6000? 세후 갓 400?

업무 강도 생각하면 그럭저럭 자위하면서 만족할 수도 있지만

솔직히 지금 300 언저리 받는 것도 적어서 부업 알아보는 판인데

만족 못 할 것 같음

또한 업무가 쉬운데 날 400씩 주면서 고용할까?

10년 뒤면 300줘도 일할 놈들 천지일텐데

400이상 주면서 날 쓸까?란 생각이 자주 든다

내가 사장이라도 굳이 그만한 돈을 주면서 날 쓸 이유는 없다보거든

현재는 짤릴 위험은 없지만 그 땐 또 다를수 있으니까

그래서 무조건 또 다른 길을 알아볼수밖에 없게 되더라

지금 새로운 곳을 가긴 늦었다 보고

지금 있는 곳을 근속하면서 더 벌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중인데

참 쉽지 않다

공부를 해서 새로운 업종 가서 밑 바닥부터 다시 10년 후에 40대까지 얼마까지 올릴수 있을까?

지금 있는 곳 근속하면서 부업으로 10년을 해도 그 것보다 많이 벌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 지금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긴 쉽지 않음

지금 있는 곳도 현재는 안정적이기 때문에 이걸 버리고 새로운 곳은 에바지

말이 두서가 없노 무튼

후

부업 뭐해야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