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은 회사 인력 수에서 나온다

중갤러(61.79) 2024.08.28 11:26:06

조회 92 추천 1 댓글 0

워라밸에서 직원들의 라이프 밸런스를 책임지기 위해선

결국 워크를 땜빵쳐줄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함.

좆소들이 왜 연차도 맘대로 못쓰고

회식도 금요일밤, 워크샵은 주말에 잡히겠음?

직원 몇명만 연차 써갈겨도 대체 인력이 부족하니 나머지가 짬맞아 야근하고

목요일 회식하면 금요일에 연차갈기거나 빌빌댈건데 역시나 인원 적으니 그지랄 나면 업무 효율 씹창나고

행사 참가/상주 인원 분리가 불가능할 정도로 인력이 없으니

평일 이틀씩 회사 샷타 못내리니까 결국 주말 워크샵이 잡히는거임.

Q. 우린 10인 미만인데 워라밸 좋은데요?

A. 너거 사장이 회사 더 키울 맘 없이 걍 현상 유지만 하는거임.

이걸 워라밸로 착각하는 애들은 거기서 성장 끝.

특히 연차 길게쓰는 사안에 대해 찬반논쟁으로 많이 싸우지?

찬성측은 대부분 대체인력 빠방한 큰회사고

반대측은 인원수 후달려 죽겠는데 사람 빠지면 치명적인 좆소들임.

괜히 큰회사 가라는게 아님

월급 따박 따박 나온대도 소기업이면 결국엔 수많은 제약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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