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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본 여행중~~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6.156) 2024.08.31 23:13:24
조회 98 추천 0 댓글 3

지금 도쿄인데..

도쿄 2번 째 방문임..


그냥 도쿄 오면서 느끼는게

많은 생각들이 스쳤지만..


한국은 어디가서 자랑하면 안되겠단 생각이 들었고
겸손해야겠단 생각이 들고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가면 외국인들이 엄청 많고
(우리나라도 외국인 쓰지만.. 그 느낌이 다름..)

외국인은 마치 일본이 좋아서 워홀한 느낌이라면
한국 외국인은 인건비 땜에 싼 맛에 고용한 느낌임..


그리고 오늘 코리아타운이라는 신오쿠보갔는데

분명 한글간판인데
한국 느낌이 전혀 안나고

한국에도 일본간판 많지만 일본의 특유의 느낌이 안듬..

이건 나라의 기운이 다르단 생각이 들었음..

한국은 뭔 ㅈ같은 기운이 있는데
일본은 습하고 답답하면서도 일본어 땜에
기분 좋아지는 느낌이 있음

언어의 영향도 크지만

문화 차이가 너무 넘사벽임…

한국은 일본 따라잡겠다고?
꿈 깨라.. 그냥 창피해..

도쿄랑 서울이랑 비교하잖아?
게임이 안됌..

강남에 역삼동 있는데
도쿄에 긴자라고 있는데 테헤란로 느낌이 강했음..



슬프고 그러네.. ㅎㅎ..
한국에는 그래도 서울시가 화려하고 인프라가 좋은데
도쿄 긴자랑 비교하는 순간
서울시가 지방 느낌으로 좌천된 느낌을 받음..


서울 많이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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