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

근처에 잠깐 볼일도 생길겸해서 

내가 영어학원 보조로 일했음. 

휴게실에서 친구끼리 싸우는게 전화로 들리는데 

대략 이런내용임 

친구 두명이서 중소기업인지 어느 기업인지는 모르겠지만 

입사지원서를 둘다 동시에 이력서를 냈는데

소개는 친구가 해주고, 그 친구의 친구가 합격이 된상황 

솔직히, 나같아도 좀 빡칠 부분이긴해;;

면접관이 선택한것을 어쩌겠노?

A : 아니 너는 어떻게 된게 니가 합격이 되고 내가 왜 떨어짐?

A 친구 : 그거야 나도 모르지 ;

A : 아니 너랑 똑같은 점수였고 실력이었는데 니가 왜 합격이 되었어야하는데 ?

추천은 내가 했는데?

A 친구 : 그런것 때문에 지금 나한테 전화한거임?

본인 : 미친년이네, 그걸 왜 친구한테 따져? 

꼬우면 면접관한테가서 따져야지. 

대학원생, 인서울, 국비 출신도 면접에서 떨어지는게 대부분인데

편하게만 살았나?

A : ........옆에 누구 있어??

A 친구 : (피식 ) ㅋㅋ 아니? 없는데? 화났어??

A : 아니 , 너도 양심있으면, 소개는 내가 했는데 나한테 

A 친구 : 이런전화할거면 끊고, 앞으로 전화하지 말아줬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