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가장 기본적인 대공포화 구조를 알아야 함

대공컷인의 요소는

이 표에서 맨 우측에 있는 숫자들이 중요한 거임

물론 발동하기 위한 장비 종류나 함선도 중요하지만 그건 걍 제껴두고

왼쪽 숫자가 '고정 격추 보너스' 오른쪽 숫자가 '변동 보너스' 임. 이 용어 정의 중요하니까 기억해둬라

아래에서 대공 포화에 나오는 고정 격추와 '고정 격추 보너스' 는 전혀 다른 내용임

1. 기본적인 대공 포화 구조

대공 포화는 기본적으로 고정된 4가지 종류로 나뉨

1) 최저 보증

2) 비율 격추 + 최저 보증

3) 고정 격추 + 최저 보증

4) 비율 격추 + 고정 격추 + 최저 보증

1)~4) 까지가 각각 25%의 확률로 동등하게 나뉘고 적 함재기를 깎아내리는 순서는 비율 격추 > 고정 격추 > 최저 보증(1기)

여기에 대공컷인이 있으면 추가적으로

ㄱ.최저 보증 쪽에 대공 컷인의 '고정격추 보너스'가 더해짐

예를 들어 애틀 38 39 40번의 경우 고정격추 보너스가 10이므로 +10 되는 거임

ㄴ.'변동 보너스'가 고정 격추 부분에 배율로 곱해짐

고정격추 = {(가중대공치 + 함대방공치)*대공컷인 변동보너스 보정(대공컷인 시, 거지급 및 애틀 컷인은 주로 1.7)}/10 (소수점 아래 수치는 버림)

위 식에서 대공컷인 변동보너스 보정 부분에 38종이면 1.85 39종이면 1.7이 곱해짐. 대공 컷인이 없으면 그냥 1이 곱해짐

2. 38종의 구체적인 '고정격추 보너스' 와 '변동 보너스' 수치

'고정격추 보너스' = 10 (39, 40종과 동일)

'변동 보너스' = 1.85(39, 40종은 1.7)

3. 중요하게 고려할 부분

기존 메타에서 적 함재기를 깡통으로 만드는 방식에서 사용되는 부분은 '고정 격추 보너스' 부분임

왜냐하면 25%의 확률로 1)~4)의 격추 내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100%로 보장받는 격추 수는 사실 정해져있는 거야

최저보증 1기 + 대공컷인의 '고정격추 보너스' = 현재 최대 11기

이 11기를 맞추기 위해 기항대를 쏴서 제공권 싸움으로 적 함재기를 그만큼 갈아버리는 거고

(제공권 시뮬레이터로 대충 11기 이하로 남을 확률이 95% 이상? 뭐 이런 식으로 잡는 거임)

그 후에 항공전 돌입시 대공 포화 및 대공컷인을 통해서 완벽하게 다 갈아버리는 방식을 사용해왔는데

정작 이 '고정격추 보너스' 가 38종이든 39종이든 40종이든 동일하게 10이니까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 라고 평가하는 거임

4. 38종과 39, 40종과의 차이

변동 보너스만이 1.85와 1.7로 차이가 나는데 변동 보너스는 1)~4) 중에서 고정 격추 가 들어간 부분에서만 공식에 산입되서

50%의 확률로 3) 4) 의 경우에만 실질적으로 차이가 생김.

1) 2)가 발동하면 차이가 없음(물론 장비의 대공 수치 차이에 따라 미세한 차이는 있을 수 있음).

이 때의 변동 보너스가 0.15 더 높은 것의 영향력을 계산해보면 대략적으로 약 5기 정도의 최종 격추수가 추가됨

5. 각 세팅에 따른 대공컷인 발동율

신규 쌍 전탐포 + GFCS 세팅의 100회 검증과

기존 전탐포 + 애틀포 + GFCS 세팅의 500회 검증의 비율이 거의 동일해서

발동 비율은 같다고 보면 됨

>> 500회 검증 결과 = 39종 61% / 40종 23.2% / 41종 8.2% / 5종 3% / 컷인 미발동 4.4%

추가적으로 쌍전탐포 + 애틀포 세팅의 경우에 각 대공컷인 발동율 검증 자체가 없고

38 39 41종이 발동함. 각 발동비율이나 총 발동율은 검증을 기다리도록...

세 줄 요약? 게이야 그런 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