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애폴리스

미니애폴리스는 미 해군 뉴올리언스급 중순양함 3번함으로 함명은 미네소타주 도시인 미니애폴리스에서 유래했다

1931년 6월 27일 필라델피아 해군 조선소에서 기공하여 1934년 5월 19일 초대함장 고든 W. 헤인즈 대령의 지휘하에 취역한다

제7 순양함대에 소속되어 주로 대서양에서 활동하다가 이후 진주만으로 이동한다

진주만 공습때는 포술훈련을 위해 진주만에서 32km 떨어진 해역에 있었기 때문에 무사하였다

이후 렉싱턴의 제11 임무부대에 소속되어 웨이크섬 공격에 나서려 했으나 급유함이 침몰하는 바람에 작전이 취소된다

산호해 해전에서 렉싱턴이 격침되자 생존자들을 구조했으며 이후 새러토가 호위에 나섰다

이후 제67 임무부대의 기함이 되어 룬가해 해전에서 일본군 제2 수뢰전대와 전투를 벌였다

이때 일본군 구축함 다카나미를 격침시켰으나 일본군의 어뢰에 맞아 보일러실과 발전실이 파괴되고 함수가 날라갔다

여기에 뉴올리언스는 함수가 날라갔고 펜서콜라는 대파하였고 노스햄프턴은 격침당했다

살아남은 미군 중순양함들은 추크섬으로 후퇴하였고 이때 일본군 공습을 피하기 위해 야자수잎과 잡목으로 위장하였다

진주만을 거쳐 메어 아일랜드 조선소로 이동하여 수리를 받았으며 1943년 8월에 태평양 전선에 복귀한다

1944년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벌어진 헤일스톰 작전때 일본군 구축함 마이카제와 경순양함 카토리를 격침시켰다

수리가오 해전에서는 일본군 전함 야마시로를 격침시켰으며 이후 필리핀에서 종전을 맞이하였다

7함대 사령관 토마스 킨케이드 소장의 기함이 되어 일본군의 항복을 받아냈으며 매직 카펫 작전에 참여하여 미군들을 귀환시켰다

1946년 5월 21일 필라델피아에 도착하여 예비군으로 변경되었고 1959년 8월 14일 매각후 해체되었다

미니애폴리스는 태평양전쟁 참전 공로로 15개의 종군성장을 받았다 

스기

스기는 일본 해군 마츠형 구축함 7번함으로 함명은 삼나무를 뜻한다

1944년 2월 25일 후지나가타 조선소에서 기공하여 1944년 8월 25일 초대함장 키쿠치 토시카타 소좌의 지휘하에 취역한다

첩호 작전때 오자와 지사부로의 기동부대에 소속되었으나 연료부족으로 자매함 키리와 함께 이탈한다

이후 레이테 만 해전에도 참가하지 않았으며 제8차 다호 작전에 참가했다가 소파당한다

예호 작전에 참가한 후 대만 가오슝에 정박하던 중 미군의 공습을 받아 피해를 입었다

이후 구레로 이동하였다가 대만으로 배상함으로 보내져 함명이 후이양으로 변경된다

하지만 신양(구 하츠우메)과 화양(구 츠다)과 헝양(구 카에데)과 함께 함선 상태가 좋지 않아 아무 임무도 받지 않았다

국부천대때 대만으로 좌초당했고 그대로 제적당했다

시마네마루

시마네마루는 일본 육군의 유조선 기반 호위항모로 이딴 걸 쳐만든 거 자체가 일본군이 병신새끼임을 보여주는 증거였다

1944년 6월 20일 가와사키 조선소에서 기공하여 1945년 2월 18일 건조 중지상태가 되어 그냥 버려졌다

그리고 3월 미군과 7월 영국군의 공습을 받았으며 결국 영국군 페어리 파이어플라이에 의해 격침당했다

이는 영국군이 격침한 유일한 항공모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