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카트라이더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카트라이더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와랄랄라 시미켄촌.jpg ㅇㅇ
- [금주의 신상] 9월 1주차 신제품 먹거리 모음.jpg. dd
- 영화제에서 웬 바이든? 조지 클루니의 '극찬'.jpg ㅇㅇ
- 슈카 또 동거 밀면서 이상한 소리한다 ㅋㅋㅋㅋ ㅇㅇ
- 미국의 정신나간 공중항모 이야기 우희힝
- 최근 전재산 사기당한 육즙수지.jpg 긷갤러
- 500만원짜리 횟감...레전드 ㄹㅇ...jpg Adidas
- 한국을 취재하는 미국기자들이 꼭 쓴다는 주제 마스널
- 인질 6명 사망, 네타냐후 '보복'.. 국민들 휴전 촉구 시위.jpg ㅇㅇ
- [딥페] 단톡방 유희거리 될라...졸업사진 촬영거부 확산 이강우
- 높은 나무에 올라가 추락하는 뱀.gif ㅇㅇ
- [단독] 한동훈 '외국인 투표권 제한'에 이재명 ”협의 가능“ ㅇㅇ
- 시골 IT 회사, 알고 보니 성매매 대리 예약 사이트…성착취물 공유까지 감돌
- 싱글벙글 박준형이 알려주는 영어로 컴플레인 거는 법 니지카엘
- 24/25 PL 2R 브렌트포드 득점장면 리뷰 . Webp xoxo
커브와 함께한 합천 대암산 노숙바리(feat. 은하수, 일몰)
지난 5월 경주 노숙바리 이후로 당일치기 모크닉(?)만 존나게 다니며 개기다 날씨가 괜찮아지는 틈을 노려 간만에 노숙바리 즐기고 옴 목적지는 합천 초계 운석충돌구가 보이는 대암산 정상 활공장 백패킹 성지라드만 올라가니 텐트 두동이 먼저 자리잡고 있더라 평지가 없어서 정상석 뒤편 공간 활용해서 후다닥 내집마련하고 조촐하게 일몰 구경하며 샌드위치 흡입 여기 화기사용 불가지역인지라 밥은 죄다 빵으로 해결... 먼저오신 팀은 삼겹살 굽든데... 법이 안무서운가?? 커브와 일몰을 마저 구경하고 잠시 텐트에서 쉬다가 본격적으로 은하수를 구경함 주변에 높은산이 바로 붙어있지 않고 촌이라 광해도 없어서 집중해서 보면 맨눈으로도 은하수가 보이긴 하더라 그믐이라 더 좋았다 아마 올해 처음 찍는거 같긴한데 옆에 아재랑 아지매들이 걍 불끄고 주무셨음 촬영하기 더 좋은 환경이였을텐데... 합천읍 야경좀 보다가 내일 일출, 운해를 기대하며 코코낸내하러 들어감 풀벌레 소리에 서늘한 공기느끼며 잘랬는데 풀벌레 쉐끼들이 텐트로 들박을 계속해서 툭툭 소리가 더 거슬리더라... 걍 쳐 울기나 할것이지... 일출시간 맞춰서 기상했는데 운해가 안보여서 실망함... 저멀리 머구쪽엔 운해가 (현풍 비슬산) 보이는데 합천엔 한군데도 운해가 없음... 그저 미약한 안개만 조금씩 보일뿐 그러다 해가 뿅하고 튀어나오고 호다닥 짐정리 시작해서 순식간에 올라온 태양의 뜨거움을 느끼며 내가 머물렀던 흔적을 깨끗이 지움 경사로에 센터스탠트 세워놓고 짐결박하다 좌우꿍 조져주고 적중면까지 내려오면서 쓰봉 버릴곳을 못찾아서 빌라앞 종량제 모아둔데다 살포시 올려놓음... 그리고 항상 그렇듯이 얼버기로 출발할 바리시간에 무복야스 확실히 오전타임엔 탈만하다 복귀하면서 가을단풍을 생각하면서 올정도였으니... 거의 4개월만에 노숙바리라 정신이 푹쉬고 온기분이였다 글마도 같이 왔으면 좋았을텐데 펑신을 만나서 아쉽게 되었소 ㅋㅋㅋ 담주는 노고단 일출 예행연습으로 네발이로 댕겨올 생각 좀더 해뜨는 시간 늦어지면 커브로 가봐야지 민둥머리 대암산 정상사진 투척하고 오래간만에 댕겨온 노숙바리글은 끝이야~
작성자 : 1ton-azossi고정닉
현재 채용비리 의심으로 난리난 공무원 카페.jpg
1명뽑는 전형에 필기 3명합격 1등 89점 2등 84점 3등 69점 3등 면접 우수받고 3등만 최종합격 의혹이 제기된 포인트는 원래 면접 "우수"는 필기점수를 뒤집기 때문에 경기도의 경우 대부분 우수 대상자는 재면접을 실시하여 재차검증하는데 이를 안했다는게 주 내용 - (장문) 양주시 시의회 사건에 대한 개인적인 정리0. 상황양주시의회 필기시험 합격자 3인 중면접시험에서 단 1회의 면접으로89점, 85점이 불합격하고69점이 합격한 상황1. 필기에서 69점을 뽑지 말았어야 하는 것 아닌가최종합격 1명인데 3명이나 뽑는건 비합리적인 건 아님.300명 중에는 이상한 사람 200명이 있을리가 없지만3명 중에는 정말 부적격자 2명이 1, 2등을 먹을 우려가 있음.그래서 소수직일수록 배수는 넉넉히 뽑는게 합리적임.그래서 69점이 포함된 것 자체만 보고 불공정하다라고는 말할 수 없음.2. 어쨌든 69점도 필기 합격한거니까 문제 없는거 아님?특히나 공시에서 69점과 89점은 정말 큰 차이임.본인은 한국사 공부를 아예 안해서 이번 지방직 65점 맞았음. 학창시절에 한국사를 좋아하기도 했고 기본 상식이 있긴 해서 노베이스라고 볼 수는 없긴 함.근데 이걸 거꾸로 말하면 공부를 제대로 안한 사람도 60점대는 나온다는 거임근데 89점은 정말 열심히 한거임.행정법과 행정학은 1년 정도를 열심히 공부했음. 행정법은 100이 나왔지만 행정학은 80점 나왔음.즉, 90점대에 도달하는건 1년을 해도 확신할 수 없는 일임.근데 1년 이상의 노력을 해낸 사람과 대충 기본 상식으로 푼 사람의 노력을 구분하지 않을거면 필기시험의 의미가 없음.그냥 인성이 캡짱짱바리인 사람 뽑을거면 어디 동네 마을회관 가서 이 동네에서 누가 제일 착하고 인기 많아요? 하고 뽑으면 됨.직업공무원제가 일반행정가를 지향한다 하지만 일반행정가도 전문성이 갖춰져 있어야 할 수 있는 거임.그리고 꾸준하고 묵묵히 자기 일을 하는 것에 대한 가치는 다른 지자체에서 미흡을 남발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음.버틸줄 아는 사람이 공무원이 되어야 하니까.9급시험은 피셋 같은 시험이 아니다보니 필기점수는 단순히 지식량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그 사람의 성품도 반영해주는 결과임.그런데 69점은 그 과정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임.69점이 89점을 이기려면 이런 가치를 눌러버릴 요소가 있어야 함.3. 재면접그래서 이걸 해소하기 위해 재면접이 필요했다는 의견들에 정말 동의함10분 15분 대화 나눈 것 가지고 1에서 말한것처럼 정말 부적격한 요소가 보였을 수 있음.게다가 면접관은 성적을 보고 면접을 보는게 아니다보니 위에서 말한 필기시험에서 주는 능력에 대한 건 블라인드로 들어감.즉, 이 절차에서 성적에 대한 메리트를 인정해줄 수는 없음.근데 그것도 결국 면접관 꼴랑 두세명의 의견이고면접을 통해 의견이 취합된 후에 성적을 고려하는 작업이 가능함.흔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당장 경기도 대다수만해도 1배수 내 미흡자와 1배수 외 우수자의 재면접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니까.89점이나 맞은 인재가 얼마나 문제가 있었는지, 69점임에도 우수를 받은 인재가 얼마나 능력이 있는지는다른 면접관들에게도 판단할 기회가 필요하고당연히 본인에게도 납득시킬 기회가 반드시 필요함.20점이라는 점수차이를 재면접도 없이 역전해버리는건 재량권 남용에 해당한다고 봄.4. 긍정회로) 시스템이 잘못긍정적으로 생각해서 평가는 공정했다고 쳐도 시스템이 비합리적이라는건 부정할 수가 없음뭐 물론 이것저것 생각하자면 의회 특성상 요구하는 조건에 다른 직렬과 달랐을 수도 있고 가용인력이 적어서 재면접을 볼 수 있는 여건이 안되었을수도 여러가지 변명거리는 있을 것 같음.근데 결과적으로 이상적인 사람이 뽑혔다고 하더라도 시스템은 무조건 개선이 필요함.1에 말한 것처럼 성적 따라 2명에서 커트 해버리는 건 채용하는 기관 입장에서 리스크임.그래서 소수직은 불가피하게 낮은 점수도 면접까지 갈 수밖에 없음.하지만 2에 말한 것처럼 성적이 주는 의미도 반영을 해야함.모집 정원이 특정인원 이하면 필기와 면접을 합산하는 방식이 필요함.가끔 올라오는 글처럼 필기 80% 면접 20%로 반영을 하고정말정말 부적격자가 있을 수 있으니 미흡 조건은 최대한 까다롭게 하되 재면접을 보는 등의 절차를 거쳐서 최소한의 미흡을 줘야함.1명을 뽑는다는건 1명이라 비중이 작아보이지만 그 1명이 해줘야하는 일이 특별하다는 거임.그래서 현실적인 여건이 어려워도 신중한 평가가 필요하고 그만큼 많이 뽑는 직렬보다 오히려 시스템이 잘 갖춰져야함.5. 합리적 의심) 채용비리그냥 짧게 말해서 이해관계가 얽혀있든 아니든 채용비리라고 생각함.얽혀있다면 불공정에서 오는 비리 그 자체고얽혀있지 않아도 제대로 된 평가를 받아야 하는 채용과정을 형해화한 무능력에서 오는 비리.6. 결론공시에서 20점의 격차를 면접 한번으로 역전해버린 것은 중대한 사안이며 재량권 남용에 해당한다고 보여짐.하지만 정말 공정한 절차를 거쳤는지 아닌지는 명백하지 않으므로취소사유에 해당한다고 생각함.취소를 하거나 무효사유임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69점 분의 권리도 유효한 것으로 통용되기 때문에 그 분을 욕할 수는 없음.하지만 감사를 통해 명백함을 밝혀야함.공정한 절차를 거쳤다고 한다면 성적에 목숨거는 수험생 입장에서 분통터지는 일이긴 하지만 69점 분이 정말 훌륭한 인재라고 간주하여 시스템을 잘 고쳐야 할 것이고그렇지 않다면 불공정한 절차를 거친 사람의 합격은 무효화되어야 하고 판결의 취지에 맞게 경원자의 권리를 되찾는 조치가 필요할 것임.내가 뭐 판사는 아니고 흔한 방구석 공붕이지만 그냥 내 생각 정리 한번 시원하게 하면 마음이 편해서 정리한거임.걍 똥글이라고 생각하셈.
작성자 : 야갤러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