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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 이름표에 한자만 안써있어도 좋겠구만..ㅠ
카갤러(175.192) 2025.01.07 07: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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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작성일 | 조회 |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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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카트라이더 갤러리 이용 안내 [1230/1] | 운영자 | 07.11.14 | 30123284 | 1120 |
3704891 | 하지만 문자는 모르는 사람이 보낸 문자였다. | 카갤러(112.184) | 08:53 | 12 | 0 |
3704890 | 010-xxxx-xxxx : 뒤에. | 카갤러(112.184) | 08:52 | 14 | 0 |
3704889 | 나는 다시 휴대폰을 켜서 문자를 확인했다. | 카갤러(112.184) | 08:52 | 10 | 0 |
3704888 | 하늘에서는 눈이 내리고 있었다. 그것도 정말 많이. | 카갤러(112.184) | 08:52 | 10 | 0 |
3704887 | 나는 문자를 확인하려고 하던 것을 뒤로하고 하늘을 올려다봤다. | 카갤러(112.184) | 08:52 | 11 | 0 |
3704886 | 화면 위로 눈송이 하나가 떨어지더니 금새 녹아내렸다. | ㅇㅇ(211.235) | 08:51 | 10 | 0 |
3704885 | 문자를 확인하려고 휴대폰을 꺼낸 순간, | ㅇㅇ(211.235) | 08:51 | 10 | 0 |
3704884 | 그러던 중, 문자 한 통이 날라왔다. | ㅇㅇ(211.235) | 08:51 | 10 | 0 |
3704883 | -띵- | ㅇㅇ(211.235) | 08:51 | 11 | 0 |
3704882 | 제발 내 앞에 잠시라도 나타나줬으면 좋겠다. | ㅇㅇ(211.235) | 08:51 | 10 | 0 |
3704881 | 그런 기억을 하나 더 만들어도 좋으니 | ㅇㅇ(112.184) | 08:50 | 10 | 0 |
3704880 | 어떻게보면 참 아픈 기억일수도 있지만, | ㅇㅇ(112.184) | 08:50 | 11 | 0 |
3704879 | 다혜가 만들어놓은 눈사람들. | ㅇㅇ(112.184) | 08:50 | 11 | 0 |
3704878 | 화이트 크리스마스, 다혜와의 짧은 통화, | ㅇㅇ(112.184) | 08:50 | 10 | 0 |
3704877 | 그날의 기억이 나에게는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있다. | ㅇㅇ(112.184) | 08:50 | 10 | 0 |
3704876 | 사무실이 있던 건물 앞까지 왔다. | ㅇㅇ(211.235) | 08:50 | 10 | 0 |
3704875 | 어쩌다보니 나는 내가 다니던 회사의 | ㅇㅇ(211.235) | 08:49 | 10 | 0 |
3704874 | 이런 생각을 하며 걷던 중, | ㅇㅇ(211.235) | 08:49 | 10 | 0 |
3704873 | 그때의 내가 걸림돌이 되지 않았을까. | ㅇㅇ(211.235) | 08:49 | 9 | 0 |
3704872 | 그 20대의 소녀에게는 한없이 넓은 이 세상에서, | ㅇㅇ(211.235) | 08:49 | 10 | 0 |
3704871 | 살아있다면 지금 뭘 하고 살고있을까. | ㅇㅇ(112.184) | 08:48 | 10 | 0 |
3704870 | 정말 살아있기라도 한걸까? | ㅇㅇ(112.184) | 08:48 | 10 | 0 |
3704869 | 완전히 잊었다면 그것은 거짓말일 것이다. | ㅇㅇ(112.184) | 08:48 | 11 | 0 |
3704868 | 아직도 가끔씩 다혜가 떠오른다. | ㅇㅇ(112.184) | 08:48 | 11 | 0 |
3704867 | 아무 소식도 들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 ㅇㅇ(112.184) | 08:48 | 11 | 0 |
3704866 | 서비스가 끝난 후로. 더이상 | ㅇㅇ(211.235) | 08:48 | 11 | 0 |
3704865 | 마치 게임 속 김폭딸처럼, 빌리언사가의 | ㅇㅇ(211.235) | 08:48 | 12 | 0 |
3704864 | 다혜는... 그날 뒤로 볼 수 없었다. | ㅇㅇ(211.235) | 08:47 | 11 | 0 |
3704863 | 빌리언사가가 서비스 종료를 한 지 정확히 1년이 지났다. | ㅇㅇ(211.235) | 08:47 | 11 | 0 |
3704862 | [단편] 1년 뒤, 다시 오늘. | ㅇㅇ(211.235) | 08:47 | 9 | 0 |
3704859 | 유창현 개인전 스폰빵 후기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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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4852 | 중카 개차 멍다이 [4] | 카갤러5(117.111) | 00:43 | 182 | 0 |
3704851 | 개차 한중전 하는중 [4] | ㅇㅇ(223.39) | 00:26 | 182 | 0 |
3704849 | “...아 뭐야아.. 그런 부끄러운 말을 툭툭 | 카갤러(211.235) | 07.29 | 21 | 0 |
3704848 | 나중에 다혜랑 같이 오고 싶다.” | 카갤러(211.235) | 07.29 | 18 | 0 |
3704847 | “어어, 방도 깔끔하고 좁지도 않고. 괜찮네 | 카갤러(211.235) | 07.29 | 17 | 0 |
3704846 | “거기 호텔 시설은 어때? 좀 괜찮아?” | 카갤러(211.235) | 07.29 | 19 | 0 |
3704845 | 어느새 성현의 얼굴에선 피곤함은 지워지고 싱글벙글한 채다. | 카갤러(211.235) | 07.29 | 15 | 0 |
3704844 | “피로회복제는 모르겠지만 도파민이긴 하지?” | ㅇㅇ(211.235) | 07.29 | 17 | 0 |
3704843 | “뭐래~. 내가 무슨 권성현 피로회복제냐.” | ㅇㅇ(211.235) | 07.29 | 16 | 0 |
3704842 | 기운 돌아와서 웃음 나오는 걸 어떡해.” | ㅇㅇ(211.235) | 07.29 | 17 | 0 |
3704841 | “피곤했어~. 그리고 다혜 목소리 들으니까 | ㅇㅇ(211.235) | 07.29 | 18 | 0 |
3704840 | “갑자기 왜 웃어! 왜 전화 늦게 받았냐구!” | ㅇㅇ(211.235) | 07.29 | 18 | 0 |
3704839 | 성현은 저도 모르게 큭큭 웃고 만다. | ㅇㅇ(211.235) | 07.29 | 16 | 0 |
3704838 | 있을 다혜가 눈에 선해, | ㅇㅇ(211.235) | 07.29 | 16 | 0 |
뉴스 | '글로벌 핫템' 템페스트, 日 쇼케이스 성료…신곡 'My Way' 첫 무대 공개 | 디시트렌드 | 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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