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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13 - 갱단에서 가장 저평가받은 인간병기
https://youtu.be/uMSU4nuXjmM'반 더 린드 갱단에서 가장 저평가받은 인간병기'의 주인공은 바로, 반 더 린드 갱단의 취사 담당인 '사이먼 피어슨'.단순 신체 스팩만 봐도 신장 183cm에 체중은 123kg에 달하는 슈퍼헤비급의 거구. 참고로 현 UFC 헤비급 최대 체중 상한선이 120kg임.그리고 피어슨은 단순히 지방만 뒤룩뒤룩 낀 물돼지가 아니라, 본래 어업과 도축업을 생업으로 하던 양반임.망망대해에서 물고기들이랑 온종일 씨름하는 게 일상이던, 배 타다 온 뱃사람들의 완력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다들 알아줌. 대표적으로 서구권에서 머슬 마초 캐릭터의 대명사인 '뽀빠이'가 뱃사람으로 설정된 것도 이와 같은 까닭. 그것도 피어슨은 일반 어선도 아니고, 포경선 타던 양반임.거기다 예로부터 도축업자들 힘 좋은 거야 따로 말할 것도 없지. 세간에서 이름난 칼잡이 조폭들도 도축업자들 주변엔 얼씬도 안 한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님.즉 피어슨은 저렇게 엄청난 체력과 기술이 동시에 요구되는 육체노동의 극한인 어업과 도축업, 양 분야 모두를 생업으로 평생을 경험하며 신체가 극도로 단련된 철인임. 그것도 지금보다 훨씬 더 업무 환경이 지독히도 열악했던 그 시대에!추가로 미 해군(U.S. Navy)에 복부한 이력이 있는 전직 군인이기까지. 참고로 피어슨의 손등에 있는 문신이 바로 미 해군 마크이며, 그가 입고 있는 바지도 옛 미 해군 유니폼임. 그가 전직 해군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요소들 중 하나. 다들 알겠지만 해군도 기본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애당초 입대를 고려하지도 않을 뿐더러, 또 받아주지도 않음.지금도 그렇지만, 저 시대 거친 바다 해군 사나이들의 자부심이란 정말 대단하지.게다가 그 해군 복무 시절, 표류하는 배에서 무려 50일을 버티고 살아남은 과거가 있음. 그것도 전염병이 도는 배 안에서! 피어슨이 후천적으로 육체가 단련된 덕도 물론 있겠지만 선천적으로 체력을 타고났다 봐도 좋을 듯함.나아가 바다 한복판에서 상어떼를 조우하고도 몸 성히 생존한 경험도 있음. 이때의 경험 때문인지 엉클과의 언쟁에서 네가 상어가 득실거리는 거친 바다의 무서움을 알기나 하냐면서 평소 낙천적인 성격의 그답지 않게 정말 진지하게 일갈하는 캠프 내 이벤트도 존재함. 그의 출신을 보면 알겠지만, 더치가 괜히 영입한 게 아님. 말인즉 그냥 잡탕 냄비요리나 만들 줄 아는 그의 손재주가 마음에 들어서 더치가 영입한 게 결코 아님. 그 근거로 피어슨이 만드는 요리란 건 잘 쳐 줘도 결국 군대 짬밥일 뿐이며, 이는 그의 요리가 단조롭다고 뒷담 까는 단원들의 투정으로도 어느 정도 증명이 됨.즉 더치는 그를 전투원으로 생각하고 영입한 것임. 상기한 대로 그는 큼직하고 무거운 고깃덩이를 발골, 해체, 정형하는 걸 업으로 한 양반이라 그 덩치와 칼 꺾어대는 솜씨는 뭐 말할 것도 없고, 엄연히 군인 출신이라 총기 다룰 줄도 알고, 앞서 말했듯 생사의 기로를 여러 번 넘나든 실전 경험까지도 있는 진짜배기 마초라 전투원으로 굴리기 전혀 손색이 없음. 다시 말해 악명높은 전국구 인간병기 무법자 갱단의 정점인 더치의 눈으로 보기에도, 피어슨 정도면 어엿한 고참 격 단원 대우를 해 줄 만함. 그 근거로 피어슨은 호제아랑 존도 서는 불침번도 안 섬. 갱단의 주요 단원들 중 불침번이 면제된 단원은 갱단 내 최고참인 아서, 아서에 준하는 무법자 경력을 지닌 초 베테랑인 마이카, 그리고 피어슨 셋 뿐임.심지어 그 지랄맞은 마이카도 존과 찰스까진 건드려도, 피어슨만큼은 안 건드림. 이는 자연히 그가 지닌 무력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일 것이 틀림없는데, 본 연재글 시리즈에서 단독 주제로도 다뤘던 만큼 마이카가 지닌 무력은 아서 바로 다음가는 세계관 내 은메달 격이라, 그 에고가 하늘을 찔러서 아서 한 명 빼고는 다 자기가 이길 수 있다는 마인드인 걸 고려하면, 그런 마이카 입장에서도 피어슨은 내심 부담스러운 상대였음을 시인하는 격임. 참고로 극렬 비건 시위대들도 마장동 도축업자들만큼은 안 건드렸다지.그런데 세이디 얘는 원체 무식해서,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그 마이카도 상대를 봐 가면서 덤비는데 얘는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도 모르고 자기 칼 쓰는 데 자신감 좀 붙었다고 한낱 아마추어 나부랭이가 진짜 프로한테 겁도 없이 덤벼든 것. 지금껏 상기한 내용을 근거로 세이디의 저 행동이 얼마나 경솔하고 무모한 짓이었는지 비로소 실감이 될 거임. 사실상 자살행위나 다름없음.사실 세이디의 눈으로 보기에, 다른 남자 단원들은 다들 밖으로 나가서 총질하고 싸움박질 박터지게 벌이면서 당대 최흉의 무법자 갱단의 일원이라는 저마다의 남성성과 실적을 과시하기 바쁜데, 피어슨은 캠프 내 간이 부엌에서 잠자코 스튜나 끓이고 온종일 술이나 마시면서 늘어져 있으니 덩칫값 못하는 남성성 거세당한 하남자로 보였을 터. 세이디가 스스로 나는 부엌에서 케이크나 굽는 년들이랑은 다르다며 전통적인 여성상을 비웃고 혐오하는 걸 보면, 딱 자기가 혐오하는 인간상 그 자체인 피어슨이 어지간히 만만해 보였는 듯. 그러니 캠프 내에서 피어슨 시다바리 노릇이나 하면서, 자기가 제일 혐오하는 부엌데기 일만 시키니까, 나도 남자들처럼 밖에서 총질하며 나대게 해달라고 홧김에 애꿎은 피어슨에게 분풀이를 한 것인데, 마침 근처에 있던 아서가 달려와 뜯어말려서 다행이지, 조금만 늦었어도 세이디는 피어슨의 손에 순식간에 도축되어 갈고리에 꿰인 저 돼지 꼴이 됐을 듯.그럼 이 인간병기를 왜 진작 전투원으로 편재하지 않았냐 하면, 일단 피어슨 본인부터가 무법자와는 어울리지 않는 인자한 성품이라 폭력을 그리 선호하지 않음. 그의 출신을 생각하면 꽤나 의외임. 그리고 굳이 피어슨까지 부를 필요 없을 정도로 반 더 린드 갱단에는 괴물같은 인간병기들이 이미 차고 넘침. 이를 테면,그런 피어슨을 주먹 한 방에 보내버리는 같은 군인 출신(그것도 미 육군 기병대 출신) 빌.그런 빌도 단숨에 완력으로 조져버리는 하비에르.참고로 하비에르의 전직이 빌 같은 무법자들을 개 잡듯 조지고 다니던 현상금 사냥꾼임.그런 하비에르를 묵사발 낸 토미를 병신으로 만든 아서까지.이런 괴물들이 있으니, 구태여 피어슨이 나설 기회가 잘 없었던 탓에 자연히 그 무력이 저평가를 받게 된 게 아닐까 함. 이번 113번째 시간에 내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임. 이전에 썼던 연재글 시리즈 중 엉클 무력 편 6부, 칼잡이 무력 순위 편에서 각기 피어슨의 무력에 대해 다뤄본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단독 주제로 써 본 적은 오늘이 처음이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dr2&no=422084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29 - 엉클 무력 편 6부 - 레드 데드 리뎀션2 마이너 갤러리글이 길어져서 6부까지 나오게 됐네. 그럼 이어서 계속 가 볼게.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dr2&no=420215&search_head=gall.dcinside.com같이 읽어볼 만한 글.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dr2&no=375241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 파트1 (연재중) - 레드 데드 리뎀션2 마이너 갤러리※ 연재글 서두에 삽입된 BGM들은 장문의 내용에 비해 그 길이가 짧아 정독 도중 BGM이 끊기므로, 연속 재생으로 설정하고 감상하는 것을 권장함.&lt;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gt; (연재중) (gall.dcinside.com<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 링크.
작성자 : badassbilly고정닉
agf 양일 코스하고 후기
이번 agf 뭐할까 고민하고 고민할때 림버스? 명방? 유희왕? 온다는 소식 듣고 코스를 정하긴 했었음 우선 유희왕 이번테마가 dm이라 하더라고 그래서 그시절 애들 뭐있나 했는데 이놈이 떠오르도라 kc그랑프리라고 그때 나와서 1화 나왔나? 했던놈인데 듀얼리스트란 이런거다 라는느낌으로 나온캐릭이라 기억에 많이 남았음 그래서 아 이놈 하면 재미있겠다 하고 준비했고 그리고 명방 저번 명방 행사때 코스를 안하고 간게 좀 꼴받더라고 그래서 한달 안남았지만 제작 가능하다해서 한 친구 다들 잘 모를친구긴 할텐데 오퍼도 아니고 스토리에 나오는캐릭이라 명방 좀 스토리 민사람은 알거임 캔낫이라는 친구 원랜 라오루 잔향 필립을 할려했는데 오랜만에 가면캐 아닌거 하니깐 하기가 싫더라고 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사시시야라 더욱 그랬음 금요일 퇴근하고 준비해서 출발했음 지하철 파업도 그렇고 agf들갈려면 아침엔 줄서야할꺼 같아서 본심은 pc방 밤샘을 하고 싶었어 올라가면서 싸이버거를 먹었어 음 굉장히 익숙한 맛이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그리고 지인 만나서 pc방가서 6시까지 놀았음 겜하면서 agf현장 상황보며 존나 까면서 겜했지 누가 줄세우지도 않는데 그 근처에서 노숙하고 배달시켜 먹을줄 누가 알았겠어 심지어 안치웠더만 저게 깡패지 뭐야~ 그리고 의사 코스를 했음 ㅋㅋㅋㅋ 행사내부 들갈려했는데 줄도 겁나 긴데 1층엔 코스도 없고 그래서 3층에서 노가리 때우면 놀았어 저 저주받은 악기 누가 저걸 샀어 이틀내내 한 미친놈이 연주만 하자나!! 붕괴3 신염 코스어 있어서 개같이 사진 요청했음 요즘 붕괴3 코스어 좀 보여서 기쁘다 로스트아크 카멘 이야 저거 만드는데 얼마나 힘들을까 아니 수주비가 얼마일까 가슴이 웅장하다 내려가니 쥬다이가 있길래 같이 사진찍었음 역시 관련 부스가 오면 코스어들이 보이긴하더라 어둠의 유희 코스어가 보여서 같이 듀얼! 1부 디오랑 푸치가 있더라 디오햄 진짜 똑같았다 쉣 홀리엔젤몬이라니 개쩐다 저걸 참을순 없지 갓슈벨 팀코 이야 갓슈벨은 진짜 어릴때도 지금도 재미있게 본 만화라 그래서 갓슈벨 리메이크 언제해줌? 오구리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귀엽네 ㅋㅋㅋㅋ 난 이런식 살짝 멍청해보이는게 좋아 존나 귀여움 와 미시브 중장토끼를 괴롭히지마라!! 3시쯤 줄도 적어졌길래 들어갔음 유희왕부스 갔는데 마듀 끝나고 대기중이라 뭐하지 하는데 개쩌는 포토존이 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웃음벨 저기 포토존이 너무 좋았음 뭐만해도 웃겨 카오스솔저 햄도 만나서 사진찍고 찍는데 공식인가? 찍으시더라 나중에 나오면 좋겠네 어둠의 유희와 블랙매지션 카오스솔저가 같이 있는데 이걸 참아? 바로 줄서서 같이 찍음 그리고 빠질려했는데 유희분이 나 코스 아시던지 덱 포즈 하자 해서 ㅋㅋㅋ 유희군. 덱 오... 붕괴3 초창기 책 저건 탐나네 저걸말고 명방이나 세키로등등 탐나는거 많더라 돈없어서 포기... 사야 네이놈!! 철야 금지라고 해서 믿었더만 이렇게 나를 또 뒤통수를 치다니!!! 명방부스도 가봤는데 하씨 사진사벽 개같네 하나도 안보이더라 좀 찍었으면 나와서 시즈모드 박지말고 진짜 위샤벨 조상발사기도 있네 키야 저거 무기 좀 자세히 구경해보고 싶네 코스 갈아입어서 캔낫알아보는 삼촌이랑 같이 찍었음 젠장 삼촌 난 니가 좋다!! 코스 풀고 피규어좀 구경하러 다님 개쩐다 이말밖에 할수밖에 없다 저게 로봇이지 명조에 인형탈들 있었는데 양양은 뭔가 광기서린느낌인데 카멜리아 이놈은 ㅋㅋㅋㅋㅋㅋ 그냥 멍청하게 생겨서 개웃김 ㅋㅋㅋㅋ 지인들이랑 저녁먹고 뒷풀이로 호요랜드 붕악귀들 그멤버로 모여서 야식먹음 kfc사람 존나 많더라 주문 오래걸림 이거 먹으면 붕괴3 노래풀로 4번이상 돌려 듣다가 3시에 잤나? 했음 아침엔 지인이 이소노 코스하고 나도 조금 메쿠받아서 유희왕 오프듀얼하러 줄 섰음 일요일은 줄 겁나 줄었더라 운좋게 중앙에 걸려서 메인화면과 어그로를 끌수 있게 됐음 의사캐가 들어올때 하는 포즈하며 걸어갔더니 유희왕 부스에 있던 사람들 다 나 알아보더니 웃음다들 터졌음 겁나 뿌듯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스태프한테 덱도 받고 오늘 수술은 마취없이 실시한다 대사도 치며 듀얼을 함 내가 필드에 두마리 몬스터가 있고 패에 푸눈 있어서 담턴에 킬각보고 있었는데 하필 선수께서 태풍을 쓰시더라;; 그대로 마변도 쓰시고 블랙매지션 소환해서 결국 라이프 0됨 으아아아악!!! 다끝나고 이소노 함정카드도 찍고 ㅋㅋㅋㅋㅋㅋ 카라미님이 계셔서 혹시 하고 물어봐서 같이 찍음 진짜로 좋았다 원래 그냥 나가서 좀 재정비할려했는데 내가 혹시나 하고 한번 가서 부스에 카라미님 있나 봐보자 했는데 계시더라 ㅋㅋㅋㅋ 음림코스어랑 같이 찍음 요즘 음림이 좋더라 젠장 음림픽업때 했어야했어 림버스 로쟈 에고 버전인데 아니 저거 풀수주일텐데? 무기도 옷도 날개는 진짜 어케 수주 맡겼대 3겹이라 존나 비쌀텐데 부스돌다가 여기 뭐지? 하고 앉았다가 눈치싸움으로 사진찍을수 있다해서 바로 했더니 같이 찍음 다시 피규어 보다가 이번에 만들어야하는 무기 자료 참고점 할꼄 자세히 탐구했음 음음 여기도 전문코스어분들 사진줄있길래 같이 찍음 근데 다른건 애니캐라 그렇다하는데 시로코 넌 왜 거기있니?? 유희군 덱에 이어 유우야군. 덱 바쿠라 코스어들이 있더라 어둠의 바쿠라랑 그냥 바쿠라 키야 나도 쉬러 갈려는데 유희왕 부스 코너에서 아구님이란 눈을 마주침 ㄷㄷ 혹시나해서 아구님? 하고 물어보니 맞다해서 정중하게 사진 요청하고 사진찍음 진짜 운좋았다 바로 스트리머 휴식방으로 들어가시더라 옷갈아입고 아쎄이!! 도와줘요 함박아 해병님!! 제일 가지고 싶던 삼환신 피규어 진짜 너무 멋지다 림버스부스에서 포토존이용해봄 뭐 콜라보겜이니 문제없지 않을까? 박사 먼저 버스 이용하지 박사는 나에게 각뿔을 지불하고 이용해 이야 이게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정고무신 똥퍼는 아저씨 빌런으로 기억하는데 명방부스가서 엑시야 인형과 텍사스 인형과 같이찍음 들어보니 무대에서 사진도 찍을수 있었다는데 좀 명방부스 일찍가볼껄 토요일도 단체촬있었다 하더라 좀 아쉬운점이 많아 어쩌다보니 프로코스어분들과 같이 찍음 뭔가 악의 조직에 들어간 느낌이네 박사와 오퍼들에게 약탈당한 시체같다 행사끝나고 텐션 막올라가있는 바보 히히 재미있다 행사 끝나면 역시 싸이버거지!! 진짜 즐거웠다 agf 역시 문제 존나 많았지만 유희왕부스에서 재미있게 놀았음 내년에도 agf 유희왕 오면 또 유희왕 코스해여징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네오s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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