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운전면허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운전면허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개념글 리스트
1/3
- 프로야구 KIA, 7년 만에 정규 시즌 우승 선동열투수+
- 퐁퐁 끝판왕, '처월드' 입갤 ㅋㅋㅋ.news 주갤러
- 이준석 "두 명의 여성 대통령 만들어"...한 명은 박근혜 ㅇㅇ
- 미해군의 전설적 항공모함 vs 일본해군 조종사..gif leeloo
- 특이점이 온 릴스 근황 카리스마겁나큰
- 싱글벙글 충청도에서만 먹는다는 전.jpg 수인갤러리
- 2025 신인들 출연 비야인드 요약.txt ㅇㅇ
- 산지직송 넙치농어 후기(스압) - 2 금태충
- 훌쩍훌쩍 못생긴 여자의 삶 ㅇㅇ
- 돌아버린 일본 취업시장 ㅋㅋ 더Informer
- 北, 김씨 3대에 충성하다 죽은 90대 “전사”들 찬양 영화 공개 ㅇㅇ
- 서울시 공무원 현실 ㅇㅇ
- 싱글벙글 감동실화.JPG Secretpie
- 싱글벙글 초진화중인 유인원 알랑숑
- 오싹오싹 목성 내부로의 여행을 떠나보자 ㅇㅇ
도둑전성시대 개시한 Jap... 공공기물 쌀먹시대
이제는 절도가 생활스포츠인 Jap, 이번엔 사이타마현의 고등학교를 돌며 악기들을 훔치다 체포된 도둑듀오가 화제다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아오키 다이스케(53), 쿠도 히로(58)는 4월부터 가와고에시의 고등학교들을 돌며 총 37개의 악기를 훔쳐 달아났다고한다. 해피Jap의 한창 경제적 부유기인 50대에 왜 절도를 한걸까? 원종이들 말로는 일본은 지금 역대급 호황이라 일자리도 많고 다 부자라는데 ㅋ 훔친 악기들은 별다른 제한없이 2주만에 여러 매장을 돌며 전부 처분했다고 한다 ㅋㅋㅋㅋ 범행사실을 인정한 아오키는 "돈을 벌고싶었다" , "경비가 허술한 학교위주로 털었다"라고 자백했고 쿠도 히로는 차 운전만 해줬고 훔치진 않았다고 증언중이다... 끝까지 잡아떼는 모습이 참으로 Jap스러운 행동이다 경찰은 총 피해금액 465만엔을 회수하기 위해 방법을 찾고있다고 한다. 이렇게 범인이 잡힌경우는 청구라도 가능하지만 Cctv가 없는 다리를 노리는 범죄는 아직까지 범인을 잡지도 못하고있다고 한다 이미 전국적으로 cctv없는 취약한 지역위주로 다리명패가 절도당하고 있으며 심한경우 이렇게 고정용 볼트를 공구로 훔쳐내 순살교각을 만들고있어 경찰은 진지하게 이 사안을 수사하고있다고 한다. 대도둑시대의 Jap에 원종이들은 넷상에서만 짖지말고 집에 있는 가구라도 좀 갖다 바쳐줘라 ㅋㅋ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개똥본고정닉
700편 달성 기념 영린이 탑텐
1. 마부제 박사 (1922) / 프리츠 랑처음으로 나에게 영화는 내용이 아니라 화면을 보는 것이라고 알려준 참 영화 스승님의 대표작 프리츠 랑의 영화표현주의라는 명목으로 영화를 볼때 마부제 박사가 최고인거 같음. 각종 소품과 무성영화 시대의 연출력을 한 껏 뽐내는 개개의 숏들로5시간이 지루하지 않게 흘러감. 테아 본 하르보우가 쓴 꽤나 지능적인 느와르 스토리도 한몫하고.2. 셜록 2세 (1924) / 버스터 키튼아마 메타 영화 중에 제일 좋아하는게 뭐에요? 라고 하면 이 영화를 꼽을거 같음영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매체라는 점을 긍정하고 미친 장르적 재미까지 더 하면서, 삶과의 상호보완성을 온전히 긍정하지 않은 듯한 엔딩까지20년대 영화라고는 믿을 수 없는 정도로 모던한 내러티브가 너무 좋았음. 근데 그거 빼고 순수한 로맨틱 코미디로만 봐도 좋은듯.3. 웨건 마스터 (1950) / 존 포드프리츠 랑과 더불어 영화는 내용이 아닌 숏을 봐야한다는 걸 알려준 참스승님 2 존포드의 최고 걸작으로 꼽고 싶음 (사실 기분 마다 최고작은 바뀜)존 포드가 추구하던 영화 내의 일탈성과 잉여를 총집합한, 포드의 자연미학이 총집대성된 작품처럼 느껴짐.스펙타클만 보면 정말 허무맹랑한 코미디처럼 보이지만 애초에 포드의 특징이 이념적 충돌이 현존하는 불균질한 세계를 균질하게 뽑아내는 능력이니,그런것들을 최대한 무시하고 가장 과잉된 미학에 집중한 이 작품이 최고작이어도 무방할 거 같음.4.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1968) / 스탠리 큐브릭처음으로 예술 영화라고 할 수 있는 무언가에 입문시켜준 작품.큐브릭 영화의 특징은 세계의 거대 원리가 존재하고 나머지 캐릭터들은 마치 마리오네트처럼 움직이는 냉소적 세계라고 생각하는데아예 여기선 인물을 뛰어넘어 세계 그 자체가 전사되어 버린 그 미친 구성에 그냥 두손두발 박수를 치게됨.5. 이레이저헤드 (1977) / 데이비드 린치린치 세계의 시작. 린치 세계의 특징은 세계로부터의 도피와 욕망의 분출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특징이 이 영화에도 고스란히 나타남.그런 린치 세계들 중에서 가장 강렬한 표현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이 영화를 최고작으로 꼽고 싶음.그리고 낙태를 꿈꾸는 이성애자 남성의 욕망 표출기라니 그냥 끔찍한 혐오 영화로 봐도 GOAT임6. 지옥의 묵시록 (1979) /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정말 광기 그 자체인 작품. 인간의 심연을 들여다보겠다는 작품은 많은데 대부분 유치하게 끝나는 판에 얘는 정말 깊게, 정말 깊게 들어감.개미친 스케일이나 촬영 같은건 차치하고서라도, 그 불균질한 여정의 종착에 걸맞는 커츠 대령의 신비로움을 만들어내는 연출과그러면서도 가장 끔찍한 인간의 심연이 가장 나약한 마음에도 비롯되었음을, 크게 구술하지 않고도 역설하는 연출이 대단한거 같음.7. 숏 컷 (1993) / 로버트 올트먼진짜 무수히 많은 구슬을 꿰어 내는 능력은 올트먼 만한게 없음. 그 중에서도 그의 연출력이 가장 완숙했을 때를 빗내는 작품.재기발랄한 매치 컷으로 전환되는 속도감 있는 편집도 그런데 가끔은 5분짜리 모놀로그를 쓰는 등 그 감정의 골자리를 빈틈없이 깊게 파는꼼꼼한 연출력이 정말 소름 돋는 작품.8. 엉클 분미 (2010) / 아피찻퐁 위라세타꾼'영화는 유령이다'라는 전제를 가장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도 사실상 그 노골성이 영화의 테마를 가장 잘 빛내주고 있는 기이한 작품.기억 속에 잠재하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아피찻퐁의 야심이 가장 잘 드러난 작품이라고 생각함.9. 마스터 (2012) / 폴 토마스 앤더슨이 영화는 진짜 그냥 볼때마다 쳐움. 진짜로. 살면서 본 것중에 가장 쓸쓸한 영화임.겹겹히 쌓인 스토리의 레이어가 가끔 라캉적 세계 같은 뻔한 병리적 놀음에 빠지기도 하지만, 결국 그런 것들이 전시하려고 하는인간의 가장 실존적이고 존재론적인 외로움에 가장 잘 다가간 작품이라고 생각함.10. 자마 (2017) / 루크레치아 마르텔끊임없이 세계를 일탈하려는 감각 속에서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음에도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없는 기이한 세계와 그 무력감을 잘 드러낸 작품.동시에 이것을 자국의 역사성과 결부시킴으로써 반제국주의적 의식을 완연히 드러내는 남미 좌파적 영화이기도 함.lynchian한 후대의 작품 중에서는 가장 불가해라는 감각을 잘 살린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이외에도 같은 감독의 다른 영화들(솔직히 탑텐 존포드로 다 채워도 될거 같음), 히트, 고령가 등등 넣고 싶은게 많은데 일단 이렇게 탑텐을 찜 마음이 아프다.좀 유명한 것들 위주인거 같긴 하지만 아직 영린이라 유명한 거 보기도 바빠서 이해좀.
작성자 : Searchers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