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소환이고 어쩌구 할거 없이

대통령 직권으로 경질이 최선이다

- 다만 이종섭 수사를 공수처가 고의로 미뤄둔 의혹은

총선뒤에라도 정밀히 좀 따져볼 필요가 있다.

(* 설마 문재인 정권에서 임명한 공수처장(금년 1월 사임)이

윤대통령 눈치보느라 수사를 안했을리는 없을테고)

따라서 이종섭의 호주대사 경질문제와 별개로

공수처가 고의로 수사를 미룬 의혹은 별도로 따져봐야한다

다만 황상무는 이종섭과 결이 다른게

...어떻게 언론인 출신이 언론인 속성을 더 모르나...

하는 한숨밖에 안 나오는 일이었다

'이건 오프더레코드(비보도)니 말하지 마시오 !!!' 하면

그 '오프더레코드라고 말했다'고까지 보도를 해버리는게 언론이란거

KBS 9시 뉴스 앵커까지 한 사람이 그 속성을 모르나

근데 그것도 하필 MBC 기자 앞에서 하다니

(* M본부 좌빨투성이란 말이 도대체 언제적부터 나온 이야긴데

그거 하나 생각을 못하고 그리 함부로 말을 하다니...)

- 황상무...그러고보면 90년대...당시 전노 비자금 문제로 한참 세상 시끄러울때

KBS가 검찰에 현장 스튜디오 설치해놓고 중계했는데...그때 현장 생중계

도맡아한 사람이 '황상무 기자'라서...이름이 참 특이한 기자가 하나 있다

하고 그때부터 기억하고 있었는데 솔직히 실망이 크다

- 여하튼 황상무건 이종섭이건 즉각 경질이 맞고

다만 이종섭건은 공수처가 고의로 수사를 미룬 의혹은

별도로 좀 검증을 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