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때 나랑 친한 여자애가 있었는데 걔랑 많이 친해서 걔가 우리집에 자주오고 같이 게임도 하고(컴터가 2대였음)내 방에서 같이 티비도 봄

그러면서 좋아졌는데

그런데 어느 날 걔가 나한테 좋아하는애가 누구냐길래  그냥 대충 짝궁을 이야기함

그러더니 다음날 갑자기 걔가 나랑  짝궁을 부르고 둘이 있게만듬

그냥 대화만 했는데 다시 다음날 반전체를 이용해서 분위기 만듬;;

그래서 고백해서 어찌저찌 사귀었는데 솔직히 좋아하지를 안하서 별로 안놀았음 앵간해서는 걔랑 있었을 때는 주로 내가 좋아했던 여자애가 있었음

심지어 개네 집에 갔을 때도

뭐 서로 선물정도는 주고 받았지만 크게 만나지 않고 오히려 내가 좋아하는 애랑 더 친해졌음

근데 학년이 올란간 뒤로부터는 아쉽게도 만나지를 못했음...

가끔식 인사만하다가 졸업때 내가 좋아했던 여자애를 힐끔보고서 그냥 더 이상 못봄

제일 기억나는 사건은 내가 좋아했던 여자네 집에서 과자 먹으면서 원숭이 떨어트리는 게임했던거임 걔네 엄마가 나한테도 잘해주고 우리 누나랑도 걔랑 친했음.

그래도 걔도 날 좋아했던거 같음.

그 여자애랑 친했던 여자애랑 중학교 때 같이 수업들은 적이 있는데 아직도 만나냐고 했던거 보면 걔도 날 좋아했던거 같아!

그것 말고도 내가 장난으로 꿈이 만화가라고 말하는 것을 걔가 잘못해서 만화라고 해서 놀렸을 때 엄청 울었거든;;

심지어 첫몽정(으로 추측되는 꿈)에서는 걔랑 뽀뽀하는 꿈을 꿨음

걔가 정글은 언제나 맑은 뒤 흐림에서 하레를 닮았어서 아직도 하레구우보면 걔가 떠오름...

3줄요약

1.하레구우의 구우닮은애를 좋아했었음

2.나중에는 남자도 좋아했었음+좋아했던 애가 남자인 줄 알았는데도 여자인 것을 알고도 좋아했었음

3.난 범성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