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Dcinside에 의 LGBT 갤러리. 2014년 10월 6일 뜬금없이 신설되었고, 신설된 이후 하루 평균 3000개 이상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성 소수자갤러리가 아닌 LGBT 갤러리가 된 이유로는 로리콘, 페도필리아등이 자기들도 성 소수자라며 갤에 난입하는 일을 막기 위해서라는 설이 있다.갤러리가 처음 생긴 이래 레즈비언의 비중이 꾸준히 높았으며 2015년 1월 경인 지금까지 여초경향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 그 외에도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 게이, 무성애자 등이 갤러리에 상존하고 있다. 성소수자 하위 그룹별로 갤러리를 분할해야한다는 주장이 가끔 대두되곤 하나 각자의 성별 · 성적정체성 차이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잘 섞여들어가고 있는 듯. 여성 유저가 많지만 배타적이거나 규율에 엄격한 여느 여초 커뮤니티와는 달리 전반적으로 느슨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그들 중 대부분이 레즈비언이거나 바이섹슈얼이라 상호간에 경계심이나 적대의식을 갖기 힘들기 때문. 오히려 미모의 여갤러를 앞다투어 물빨핥...하는데 다들 정신이 팔려있다.많은 성소수자들이 공개적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것을 꺼리는 편이라 여타 갤러리에 비해 다소 풀이 좁다. 한꺼번에 뉴비가 유입되는 일이 드물며 유동보다는 고정닉의 활동이 두드러지는 상황. 때문에 이미 갤러들 사이에서 친목논란이 여러 번 제기되었으나 느리게나마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면서 갤망의 위협으로부터는 안전한 듯 보인다.시간대에 따라 다르지만 가장 많이 올라오는 글은 섹드립으로 갤러들의 음란력이 굉장하다. 몇몇 어그로글과 고민글을 제외하면 페이지의 대부분이 섹드립과 연애 망상, 자신의 성적 취향에 대한 글로 채워지고 있을 정도다. 의외로 주변에서 찾기힘든 플라토닉, 무성애자의 비중이 높은 편.본디 해당 항목에는 외모가 뛰어난 MTF 고정닉들이 많은 인기를 얻으며 갤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는 서술이 있었으나 이는 완전히 사실과 다르다. MTF들은 MTF레즈, MTF바이라는 명목으로 레즈들을 물빨하는반면 레즈들은 MTF를 전혀 NAVER 물빨하지않는다. MTF고정닉들의 많은 인기라는 내용이 작성되어있으나,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또한 MTF고정닉들은 대부분이 싸움을 주도하는 형식이며,갤 내 싸움이 날 경우 대부분이 그들과 연관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edit]

2. 反커밍아웃 기조 ¶

가끔 커밍아웃을 고민하는 글이 갤러리에 올라오곤 하는데 그 때마다 다수의 갤러들이 달려들어 댓글로 만류하는 상황이 펼쳐진다. 몇몇 공개적 성소수자들이 자아실현의 한 수단으로 커밍아웃을 장려하는 것과는 사뭇 대조적. 하지만 이는 커밍아웃 자체를 백안시하는 자기혐오의 발로라기보다는 의도치 않은 아웃팅, 호모포비아에 의한 피해등을 염려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물론 커밍아웃에 적극적으로 동조하는 사람이 없지는 않지만 커밍아웃 이후 가정과 사회로 부터 버림받은 사례가 개념글에 오르는 등 부정적인 견해가 지배적이다. 비슷한 맥락에서 일부 갤러들은 동성애자에 대한 세간의 편견을 고착화시키고 너무 나댄다는 이유로 게이 퍼레이드 같은 사회운동이나 김조광수 등 유명한 성소수자들을 비난하기도 한다.[1][edit]

3. 인물 ¶

한때 와갤에 여장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던 박○○ 씨가 활동하고 있다. 또한 몇몇 어그로 종자들이 갤에 상주하며 게시판을 더럽히고 있는데 대표주자로 갤러리 떡밥에 걸맞는 정상적인 제목을 달고 부커티의 사진을 게시하는 찌질이가 있다. 여타 어그로꾼들이 욕설이나 정형화된 드립패턴 때문에 낚시에 실패하고 무시를 당하는 반면, 이번 경우에는 닉을 사칭하거나 네임드 유저들의 말투를 따라하는 고도의 수법으로 몇몇 순진한 갤러들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데 성공함으로써 공분을 사고 있다.----[1] 성 소수자들 사이에서 이런 분위기 또한 엄연히 존재한다. 애초에 이성애자들도 정치적, 사회적 관점과 의견이 다 다를 수 있듯이, 동성애자들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커뮤니티 내 의견차이는 당연히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