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첨으로 술마셧을때가

오후 8시에 고기집에서 고기 잔뜩먹으면서 시작함

거기서 술계속마시다가 11시쯤 2차를 무슨 호프집을 갔음 (내가호프집을 첨가보는거라 짱신기해씀)

근데 11시면 내가원래 자는시간이라 꾸벅꾸벅 조니까 옆에 애가안놔두고 간다고 걱정말라고 자라길래 1시간 정도 자다일어남

눈뜨고보니까 막 무슨 노란색 냄비에 라면도있고 안주들이 종류는많은대 맛은별로업더라

아무튼 일어난다음에도 마시고잇길래 나도 비몽사몽상태로 맥주 좀마심

새벽 2시쯤 대서 무슨 막걸리를 먹자고하더니 막걸리파는집갔는대 그집 생선튀김이졸라맛잇더라 무슨생선인진 아직도몰겠지만

무슨 전도 잇던대 그건맛이그냥저냥 평범했음 아무튼거기서 막걸리 마시다가

해장해야된다면서 무슨 감자탕집갔는데 거기서도 소주마시더라

감자탕은맛 더럽게없엇음. 소주랑 같이먹어서그런가?

감자탕시켜놓고 감자탕은안먹고 소주나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한시간정도 하다가 또 그집나옴

거기서 계속 애들끌고다니던애가 자기가 아는데 있다고 막 걸어서 어딜갔는데 (어딘지기억안남)

거기딱 도착하니까 진짜 졸음못참겟어서 잠깐 잤는데

눈뜨고나니까 무슨 구급차 삐용삐용대고 시끄럽길래 깨씀

그다음 시끄러워서 못자겟네 하고 한 30분 걸어서 집온다음 바로잠듬

그때 술마셧던애들 다음날 그대로 본거보면 별일은없엇던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