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갤러를 위한 빵집 이야기

꼬부귀

2015.06.12 01:27:39

조회 45 추천 0 댓글 5

+에필로그.

탐라의 그 빵집이다. 빌보드 6위를 찍은 더 폭스 음악 소리가 들린다.

육중한 살 덩어리가 들어온다. 탐스러운 자갈색 꼬리를 흔들며

"이 빵은 저 하늘을 뚫을 빵! 내 위장은 바다보다 넓지!"

이후 쿰척이라는 독특한 의성어를 내며 빵집의 지붕마저 먹어버린 살덩어리.

기윽고 찾아온 마녀에 의하여 감옥에 갇힌다.. 이후 여우의 여동생이 여우를 내보내기 위해서 마녀의 집에 들어오는데.. 여동생의 이름이 그레텔..

과자먹고싶다.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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