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진심어린 교육을 받았어

오늘도 진심어린 교육을 받았어앱에서 작성

이다흘

2024.07.15 20:51:25

조회 62 추천 0 댓글 2

21bad232a88068f43aef83e7459c7465deaeabbb61a452daf0870f36d13013a7fe3e14c4301a9c

나는 납득이 되지 않으면

싱행하거나 받아들이지 않고

반론만 내세우는데

그 반론은 다른 사람들이 듣기에

너무 터무늬없고 하찮다

1년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도

그런 태도, 그런 언행은 전혀 바뀌지 안았다

다만 요즘 말을 줄이고 네네 하는 이유는

내가 납득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맞받아치면 상대가 분노하기 때문에

사리기 위해 네네 하는 거지

나의 마음은 전혀 바뀌지 않았다

나는 납득이 되지 않으면,

내 생각과 다른 의견이 나오면

무조건 반박을 하고

상대방이 날 설득시켜주길 요구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날 설득시킬 이유도 없을뿐더러

스스로 "나 말 안 통하는 사람이니까

나를 가까이 하려들지 마세요" 하는 꼴이다

주변에 나의 반박을 들어줄 사람도,

나를 설득시켜주려 하는 사람도 드물다

다만 자기가 참고 내가 변화하길 기다리는 이유는

본인이 뽑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능 것뿐이다

이제 더 이상 기다려줄 수 있는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여러번 얘기를 하기도, 설득을 하기도,

스스로 받아들이거 변히기를 기다리기도 했다

그러나 나는 전혀 변하지 않았다

제발, 제발 변해라

오늘의 알찬 교육이었습니다

이제 나란 사람은 왜 이럴까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가

잠이 들 차례예요

정상적인, 일반적인 사람인 여러분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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