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 씨부리기 이전에 고증같은 것 맞출 필요 없음

ㄹㅇ 그게 존나 편함, 역사소설 써본 새끼들은 알꺼야

예를들어서 프랑스의 미국 독립전쟁 지원군 소설을 쓰려한다면 프랑스에서 출발한 미국 독립전쟁 지원군 규모와 가용함선, 출발한 항구와 도착한 항구 찾고, 주둔지 찾고 뭐 찾고 하다보면 답이 없다.


역사소설 쓰고 싶어서 시발.. 진짜... 역사책 꼼꼼하게 정리하고 인물별로 구글링도 해보고.. 다했는데도 몇문장 쓰다가 또 구글링 해보고 역사소설 쓰려면 진짜로 대학교 가야해 시바...

그리고 해외역사를 다루면 이름 지을때도 존나 찾아봐야해..

한국이름은 존나 간단하게 지을 수 있는데, 여기서 존나 쉽게 이름 짓는 내 방식을 알려주면 1.유명인 2명 떠올린다. 난 강호동과 유재석을 떠올렸다. 2. 둘을 믹스한다. 호석 or 재동 3. 성을 랜덤으로 정한다. 박호석 4. 완성!

여튼간에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언제는 sf단편을 썼는데 고증 맞출거 별로 읎드라 에헿헿

물론 sf도 장편가면 답이 없지요!

너무 미래로 가면 판타지랑 다를바도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