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말했듯이 내 부랄친구는 군대에 있다...간지 두달쯤 됐음
평소처럼 그냥 놀고있었는데 친구여친한테 갑자기 카톡이 오더라


"ㅇㅇ 아 나 심심햌ㅋㅋㅋ 놀러와"


이래서 "뭔 소리여갑자기" 하고 답장보냈더니 안양에서 술먹고있는데 심심하다고 오라는거였음
그닥 친구있을때도 나랑 따로 본적은 아예 없었고 친구따라 몇번 만나서 놀다가 친해져서 안면튼 정도임


아무튼 그래서 갔는데


지친구 2명이랑 해서 총 여자3 나1 이런상황이엇다


한 두어시간 맥주빨고 놀다가 친구2명이 둘이 담배피러나간다고 나감


그래서 내가 "넌 피러안가냐?" 이러니까 "이따 애들오면 같이 나가서 피자" 이러길래 
내가 걍 됐다고 나 이따 혼자피면되니까 같이피고오라니까 끝까지 고집부려서 같이 피러 나가게 됨


나가서 딱히 담배피면서 할 얘기 없어서 친구얘기나 함


"그나저나 이새끼도 군대간지 벌써 네달됐네...안보고싶냐?"


하니까 얘가 담배 내뿜으면서 


"보고야싶지...옆에없으니까 딴 생각도 나고..."


사귄지 두달만에 군대가서 그런지 애가 존나 쿨게이처럼 굴길래 


"ㅋㅋ야 딴생각말고 100일휴가 나올때까지 좀 기달려봐"


이러니 갑자기 나한테 가까이 와서는 "야 오늘 약속있어?" 이러길래 딱히 없다니까


그럼 오늘 둘이 놀래? 




존나 이러면안될꺼같은느낌이 강하게들었지만 적당히 놀다 11시쯤 일어나야지 하고 마저 놀기로함
그리고 11시쯤대서 일어날려니까 얘 친구2명이 간다고 인사하길래 나도 인사하고 갈려고 하니까


"야 더 놀수있대메"


존나 삐진얼굴로 있어서 내가 그게 아니고 이제 막차온다고 이거 타고 가야댄다니까 
존나 아무렇지도않게


"그럼 걍 여기서 자고가면되잖아" 이러는거야 


"에이 어디서자냐?" 


이러니까 따라오래길래 가니까 안양모텔촌 퍄......


설마하고 


"야 미쳤냐 여길 어케가 니랑은 못가지"


하니까 갑자기 뒤에서 앵기더니 존나 그냥 나 잘때까지만 있다가 가 이러는거
고민존나 하다가 걍 들가서 앉아있는데 옷도 안벗은채로 쪼그려 앉더니 내 무릎쪽에 얼굴을 걸치더라


"안씻어?" 


이러면안되는데 갑자기 좆이존나 꼴려서 씻긴뭘씻냐고 튕기다가 결국 씻음


둘다 씻고 나오니고 내가 불 다 끄고 


"야 나 진짜 잠만잘꺼니까 낼 아침에 나 먼저 나간다 수업가야돼"


라고 말하자마자 손이 가운속으로 들어오더니 내 잦이로 쑥들어오는데 이미 풀발기상태라 얘가 올라타서 키스하더라


속으로 친구야 존나 미안하다 이러면서 친구여친 가슴을 움켜쥐고 존나 빨음


신음소리 존나 내는데 손을 봊이에 대니까 물이 존나 축축히젖어서 따로애무를 할 필요도없는거임


그리고 내가 눕혀놓고 위에 올라가서 잦이 딱 넣기전에  속으로


"친구야 존나미안하다..."




외마디와 함께 잦이삽입하니까 시발 퍄.....


뜨끈뜨끈한것이 꽉 물어주는데 친구도 별로 안하고 갔다는 사실과 군대가서 좆뻉이까고있을 친구생각에
쑤컹쑤컹 잘도들어감.


11월에 추운날임에도 불구하고 땀이 비오듯 흐르는데












담배하나피고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