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국내선발 진들 모두 다 개쓰레기 씹창투구 던지고 앉아있는데

용병 투수 둘 갈지 못하는 이상 4위도 어려울 것 같다

뭐 불펜야구? 작년에 하나 건진 유영찬 빼곤 다 나가리나 마찬가진데

유영찬이 클로저 하기에는 공에 위력이 다소 약한 것 같지 않냐?

매번 주자주고 과거 봉의사가 말년 꾸역 던지던 시절이 기억나는건 나뿐임?
시즌 초반인데 최다승 투수가 최원태 유영찬 엔스 이 셋임

박명근도 제대로 못키웠고, 정우영은 MLB 노린다 뭐다 하더니 퍼져서 염감한테 나가리 행이다.

함덕주는 재계약했는데 부상당해서 탈주닌자행이고....

돌고돌아 김진성 혼자서만 불펜 다운 불펜야구 하고 있는데, 김진성 빼고 제대로 된 투수가 없음

이우찬은 방어율 6따리 투수고 올해 새로운 뉴페이스 들이 얼굴 들을 많이 비추고 있는 꼬라지를 보니

시즌 중후반 가면 4위도 위태위태 할지도 모르겠다.

왜냐고? 선발야구를 못하고 있는게 눈에 훤히 보이는데 선발진 중에 최원태 빼곤 사람새끼가 없음

그나마 최원태도 방어율 4갈까말까하는 기복있는 투구를 하고 있는게 현실임

시발거 선발 투수는 왜이리 못키웠냐..

작년에 강효종 키우는 듯 하더니 갑자기 2군행 가더니 나오지도 않고

김윤식은 가을에만 잘하냐 나오기만 하면 죽을 쑤고 앉아있고

손주영은 기회를 그렇게 많이 주고 있는데 신체 밸런스 상 올해 반드시 터져야 하는 놈이다.

도대체 임찬규는 시즌 끝나고 뭐한거냐 작년에 그렇게 간절했던 임찬규는 시발 반짝이카드냐?

각설하고 용병 2명 방어율이 4~5를 육박하는 버러지 급 배팅볼을 던지고 있는데

이거 못갈면 시즌 최소 10~20패는 추가 될 듯 하다.

선발야구도 안되고 불펜도 안되는 그런 어중이 떠중이 팀이 된 것 같아서 글쓰고 올해 야구는 안볼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