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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석 단장의 마지막 협상인 박해민 선수의 재계약이
솔선수범하게 이루어졌다..


박해민 선수의 4년 20억+옵션 20억
차명석 단장은 옵션이 3할 150안타 ops0.8의 커하수준을 해야
다 받는다고 했지만 계약상 비공개 옵션이라고 밝혔다..

박해민 선수는 타팀에서 온 이적생이지만
성적이 아닌 베테랑으로서 후배들의 통솔과
부지런한 훈련모습+수비와 작전의 모습을 높게평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박해민은 한국 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던 5차전 mvp와
그외 매년 엘지 이적후 100안타를 성공하여
준수한 fa로 평가받고있지만

ops0.6+war1.0+wrc+80으로 가격대비 아쉽다는 평가도 있었다..
하지만 엘지는 단순 성적이 아닌 후배들과의 통솔력+
선수단의 조화+수비와 훈련모습을 더 높게 평가하여
fa 재계약을 했다고 한다..

그외 2차 드랩 박해민 계약으로 미리 묶을수있어서
선수 뎁스에 더 강화시킬수있다..

엘지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차명석 단장은
이 계약을 마지막으로 서용빈 코디에게 단장으로 넘기고
전 염경엽 감독의 후임으로 엘지 트윈스 감독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차명석 단장은 다음주 감독으로 이동하는데
단순하게 유망주만 밀어주는게 아닌
박해민같은 베테랑들이 더 주목받고
단순 성적이 아닌 훈련과 수비 작전에 더 집중하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것이라고 밝혔다...

그외 차명석 단장은 감독으로서 임찬규와의 케미도 기대된다고
밝히면서 단장으로서 우승 1번으로 끝났지만
감독으로 그동안 모아둔 유망주들로 윈나우 틀드도 생각하면서
군제대후 팀에 적응못하는 임준영 김윤식 강효종 이재원 이영빈등
유망주 선수들에게 트레이드로 타팀에서 야구 기회를 잡을수있게
적극적으로 타팀에서 바로 쓸수있는 베테랑들과의
거래를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단장으로는 꾸준한 지속적인 강팀이 목표였지만
감독으로서는 쓰리핏 왕조 한번 세우는게 목표라고 밝히면서
성적으로 결과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