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응원 안 하고 팔짱끼고 있는 퐁티들 싫어하지만
절대 이윤승은 불쌍하지 않은게
1차전 3루네이비서 봤는데 콱단장이랑 비교했을 때
응원유도력이 진짜 너무 딸림

콱단장은 경기시작전에 응원화력이 엘지한텐 밀릴지라도
자기네들이 할 수 있는건 다 해보자면서 응원유도 미친듯이 해서
분위기 끌어올리고 지네 공격 끝나고든 수비 끝나고든
브레이크 타임 때 팀응원가 계속 부르는데
이윤승은 쥐콱 비율이 9대1정도 돼서 응원전 압도 할 수 있음에도
수비 끝나고 브레이크 타임 때만응원가 깔짝이지
공격 끝나고는 아무것도 안 하고 있더라
3루서 봤을 때 우리 응원에 압도당하는 느낌이 전혀 안 들고
콱 응원소리 묻혀서 우리 응원소리 하나도 안 들렸음
원래 원정가면 홈팀 응원소리에 묻혀야 정상 아니냐?
(근데 이건 잠실만 3루 엠프소리가 큰것도 있긴함 잠실 3루 엠프 소리
타구장 처럼 줄일 필요가 있음)

그리고 어제는 대량득점 했을 때 팀응원가 떼창을 해야지
바로 선수 응원가 틀어서 분위기 다 죽이는거 진짜 에바였음
맨날 점수내도 팀응원가 하나 깔짝 틀고 바로 선수응원가 트는
분위기 죽이는 응원방식 그만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