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는이미 결혼해서 조카도 있음 둘이 맞벌인디

누나 이번에 회사 내에서 이직하면서 조카 어린이집 끝날때 못 데리러 가서 그냥 어린이집 우리집에서 걸어서 한 30분 거리라 내가 우리집 데려오면 퇴근할때 매형이나 누나가 조카 다시 데리러 감

시험 시간표가 꼬여서 중간에 늦는다고 전화도 못하고 거의 한 시간 반 정도 늦게 데리러 감

어린이집 선생 퇴근 못해서 얼굴 똥 씹어있고 죄송합니다 연거푸 해대고 바로 누나네 집으로 데려가서 놀이터에서 한 10분 기다리니 누나 도착함

오자마자 넌 왤케 책임감이 없냐고 지랄해대면서 너 때문에 선생한테 온 전화받느라 일을 집중못했다고 매형한테 부릴 히스테리 나한테 부림 씨발

나도 좆같에서 아오 씨발 이제 안 데릴러 갈테니까 니 좆대로 하라 했더니만

내가 공짜로 맡겻냐고 용돈 받을려고 한거잖아 지랄하길래

시발 두달동안 꼴랑 차비 하라고 10만원 줘놓고 지ㅡ랄

그것도 지가 준것도 아님 매형이 줬지

빡쳐사 시발 아이고 많이도 주셨네요^^

지금 저기 운행가서 바로 돈 보내줄테니까 니 좆대로 하세요 라고 하고 집에 옴
오자마자 엄마가 누나한테 왜 그러냐고 일하랴 살림하랴 애키우는거 뻔히 알면서 도움은 못줄 망정 스트레스만 늘린다고 엄마 허리도 안좋은데 엄마가 조카 데리러 왔다갔다리 해야겟냐고 나만 갈굼 시발년 앞뒤 다 짜르고 엄마한텐 애기 엿같이 함

아 진심으로 어릴때부터 이기적이고 지 생각만 하는년인건 알고 있었는데 나이를 처먹어도 고마움 느끼는거랑 배려심이 전혀없음 개같은년 내가 다음주부터 데리러 가나 보자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