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영국은 소주와 같은 싸구려 '진'이 서민들 사이에서 보급화 되면서 사회적 문제가 생기자

맥주 세금 0원 주세법을 만들어서 서민들에게 알콜 함량이 낮은 맥주를 싸게 풀어서 대중화 시킴

실제로 맥주는 비타민, 단백질이 함유 되어 있어 이집트 피라미드 노동자들에게 매일 4~5L씩 필수 보급이 됐었고

면역력 증진 효과도 있어서 독일에서는 감기 같은거 걸렸을 때 에일을 따듯하게 뎁혀서 마시기도 했음

그렇게 영국에는 지금 기네스 같은 세계 탑급 맥주 회사도 있음

한국은 21세기에 자식 낳고 살기 힘들다고 40대부터 알콜의존증에 빠지면서 가정이 파탄 나는 사례들이 나오고

최근엔 술집 비싸다고 편의점 벤치에서 소주 쳐마시면서 소란 피우는 새끼들도 전국적으로 늘어남

음주운전 사망사고 등 끊이질 않는데 아직도 담배엔 혐오사진 붙이면서 술에는 연예인 광고가 쳐붙음

고도수는 보드카처럼 비싸야 되는게 맞음, 담배처럼 아무 때나 시도때도 없이 병나발을 쳐불도록 존재해선 안됨

세금 빡세게 붙여서 남는거 없게 만들고 맥주는 고삐 풀어서 롯데 클라우드 같은 맥주들이 주류가 되도록 술 문화가 변화 해야

한국도 필스너/스타우트/IPA 같은 다양한 맥주들을 큰 자본으로 개발 되고 유럽처럼 글로벌 해질 수 있음

싸구려 보드카, 진, 럼이 이미 서양에 존재 하는데 아직도 한국술이 주한미군들한테도 팔린다는 이유로

글로벌화를 한다는둥 하는 꼬라지를 보면 활,석궁 들고 총,대포한테 덤비는 문명을 보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