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점 일하는 게이임. 고급 가구점이라 미니테이블도팔고

나무트레이같은거도 팔음

근데 좀 성형한 중년 40대?50대 아줌마 3명이 온거야

들어오자마자 막 앉고 모든 가구랑 기물들 다 만져보고 다니는거

그냥 만지는 수준이 아니라 존나 들엇다놧다 하는거임..

여기까진 뭐 그럴수잇다쳐도 아니 미니 나무 테이블 400만원 짜리잇는데

테이블을 손톱으로 막 긁어?보는거야

기스날정도로 그래서 손님 파손 우려가 있어서 조금만 조심히 만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랫음

그러니까 고급 가구점 일하니까 우리가 낮아보이나보다 이러는거임

그래서 그게 아니라 단지 가구가 파손될 우려가 있어서 말씀 드린거에요. 라고 다시 말해주니

만져보지도않고 사라는거에요??이러더라

그래서 아뇨 그게아니라 파손안되게 조심히 만져달라고 부탁드린겁니다 라고 다시 한번 말해줫음

그러니까 나보고 자기가 무슨 인테리어 사업하는데 고급 가구들 많이 다뤄봤고 구매도 많이 해봣다. 그런데도 매장에서 이렇게 꼽주는데는 여기가 처음이다 라면서

정말 오해하신거라고 단지 파손우려차 말씀드린게 다라고 햇음

결국 총괄매니져님와서 아까 손톱으로 긁으신거때문에 파손 우려가 잇어 직원이 말씀드린거다 라고 말하니까

이 아줌마가 갑자기 아니 그럼 손톱때매 그렇다고 말을해줘야죠?? 이럼

결국 존나화나서 지들끼리 욕하면서 매장 나감

시발 서비스직 진짜 때려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