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내가 해본 게임이라곤 던전드래곤, 젤다시리즈, 완다와 거상, 니어시리즈, 프롬겜, 틀딱스크롤 시리즈, 파이널판타지 시리즈

판타지는 아니지만 샌드박스형 게임은 좆씹소프트의 '멀리서 울다', 토드 하워드의 유작 똥오줌4, gta 시리즈

온라인은 길드워2, 틀딱스크롤 온라인, 쿵이널 쾅타지 글로벌섭, 좆우 갓겜시절, 씹좆사막 밖에 없다.

세부장르 안가리고 일단 시간 날때마다 롤 플레잉 게임을 해왔다.

그런 rpg 팬인 내가볼때 로아는 그리 잘만든 게임은 아니었고 복귀하고 지금까지 아바타나 편의성 면, 강화비용에서 지른만큼 회수해서 떠나려고 했다.

하지만 한가지 의문점이 생겼다.

던 메와 비교해서 정말로 혜자게임이고 잘 만든 컨텐츠도 많다. 이거 갓겜 아니냐 라는 의견들이 많았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조선겜은 확률강화에 꼬움을 남겨두고 돈을 지르게 하는 운영법을 쓴다고 본다.

로아는 아크라시움 시절에 그걸 확정강화 대신 숙제로 돌려놨고

매일 접속하여 숙제를 하게끔 유도를 한 것 같다만 어느새 복귀하고 나니 천장이 있는 확률강화로 바뀌어 있었다.

난 던, 메를 해본적이 없어서 이해가 잘 가지 않았고 김치냄새 풍기는 게임은 강화나 컨텐츠나 거기서 거기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앞섰다.

도대체 어떻게 다르길래 던 메와 비교해서 혜자라고 하는가?

그 나름대로 병신겜만 해왔던 유인원들을 로아에 열광케 하는 차이점은 무엇인가?

나는 궁금한건 참지 못한다.

-메-는 2등신 캐릭터를 도저히 못봐줄거 같아서 못하겠고

마침 찾아보니 점핑 이벤트가 끝나서 처음부터 똥맛을 고스란히 느끼면서 키울 수 있는 -던-이 있었다.

-던-이 똥인건 주지의 사실이나 직접 해보기 전에는 차이점을 모르는 법.

직접 해보러 간다. 만약 정말로 로아에 조선겜 기준으로 메리트가 있었다면

사과의 의미로 아바타 1골에 뿌리러 다시 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