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캐릭들이 신속올려서 좋은점이 그리 많지가 않음.

최근 논란이 됬던 갈증리퍼가 특수적인거고

근데 블레이드는 그 갈증리퍼보다도 더 신속효율이 좋은캐릭임. 갈증리퍼조차도 특화가치가 신속보다 더 높아.

블레이드들이 지금 괜히 걱정하는게 있음.

특화효율이 완전히 뒤져버려서 후에 유물장비 나오고 고특화 확보가 가능한 시점에서 블레가 지금 데모닉마냥 아래 깔리는게 아니냐. 같은

단언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음.

블레이드는 애초에 1시즌 막바지에 고특성 확보가 가능한 시점에서도 최상위권에서 경쟁하던 캐릭터임.

블레이드가 신속을 올림으로써 좋아지는건

"한 사이클에 박을수 있는 스킬수 증가" 이게 진짜 엄청나게 큼.

얘를들어서 벨가 패턴 이제 니네 뭐나올지 다 알잖아. 모션 보고 아는게 아니라 이쯤 뭐하겠다 보일거아님

특히 멀리서 천천히 걸어오다가 나랑 거리되면 노래지면서 돌진오는거 다 알거아냐

이런거 하나 피한다음 스킬 몇개나 꽂을수 있냐. 이게 정말 중요한 캐릭터임 블레이드는.

그리고 그걸 정하는건 결국 공격속도다.

추가로 생존기 하나도 채용 안하고 게임하는 블레이드 특정상 이동속도 영향을 크게 받기도 하고

저 조건에서 스킬 4개를 박을수 있게 되는 순간부터 캐릭터가 아예 달라져. 풍요룬 가득 있다는 가정하에 4개로 2.1버블이 되거든

한사이클에 블리츠 소앱을 사용하고. 회피로 몹 다음 패턴 피하고 대충 문라 던지고 또 피하고 페이탈갈기고 보이드갈겨서 2.1버블을 채운다?

스킬 4개 박고 바로 아덴썼으면 블리츠 쿨이 15초라고 가정하고 10~11초쯤 됬을때 아덴을 사용해서 쿨감효과를 받았겠지만

후자의 경우 아덴쓸라고하면 쿨 4-5초 남아있을거임. 

블레이드 아이덴티티 쿨감은 현재쿨타임에서 감소하는거고

스킬 4개 돌리고 바로 2버블 30%키는게 스킬 다돌리고 50% 풀아덴 키는것보다 감소량이 높다는의미임.

그 감소되고 나서 남은 쿨 3~5초 동안 다른스킬 쓰면서 아덴 소량 채우는거고. 여기서조차 잘굴러갔으면 다음 스킬 4개 사용 이후엔 2.1버블이 아니라 3버블이 차기도 함

그런식이라 신속으로 인한 기본 쿨타임 감소도 굉장히 의미가 있음. 갈증리퍼만큼이나 강력한 쿨감소기를 가지고있다는거임.

그리고 블레이드를 사실상 노코스트로 만들어주는 아덴사용시 마나 50%회복도 가지고있고

그래서 고신속 블레 효율 굉장히 좋음. 레벨 52 이하에선 아무리 그래도 마나가 달리겠지만

지금은 최저한의 치명수치를 확보해야해서 

치명 600 / 신속 700 이상은 힘들지만 나중에도 꽤 쓸모있어질거라고 예상함.

물론 예정셋 사라지면 치명을 300은 더올려야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