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스토리충임

오늘은 플레이어와 아만의 미래에 대한 떡밥을 들고왓슴

레츠 고

언제나 그렇듯 재미로만 읽어라 뇌피셜임.

-전글 링크-

할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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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가시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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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페온,타임루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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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남부 떡밥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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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목차다

1.시간의 서

2.아만

3.둘의 운명

1.시간의 서

이게 뭐고 싶지? 

먼저 로헨델 밀다 보면 스킬포인트 주는 히든퀘 중에 책 다섯권 여기저기서 찾아 읽는 퀘스트 기억나?

그중에 시간의 서에서 발견한 떡밥이야 

먼저 시간의 서 부터 보여줄게

자 이게 시간의선데 대충 쭉 읽으면 악마와 에스더의 싸움이 주제 같은데...

저기 위에 보면 뒤틀린 땅위에서 읽어라 라고 써있지? 그래서 몽환의 궁전 앞쪽으로 이동해서 이 시간의서를 다시한번 읽으면

위의 내용에 숨겨진 내용이 나타나는 이스터에그가 있어 그래서 그게 무슨 내용이냐면

이렇게 노란글자만 읽을수 있도록 변화가 된다

무슨내용인지 너네 읽기 귀찮은거 아니까 내가 읽기좋게 정리해줄게

그전에 이건 알고가라 먼저 시간의서라는 내용답게, 

모종의 계기로 엘조윈의 품에서 미래를 내다본 실린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내용이야, 

그리고 그 실린은 미래의 빛의 길을 걷는 영웅(플레이어)이 어떤 미래를 맞이하게 되는지 암호문 처럼 남겨놨어 

자 이제 써줄게(가독성을 위해 빠진 조사는 내가넣었다 내용의 각색은 없다)

엘조윈의 품속에서 나는 보았다, 머나먼 과거, 현재, 그리고 가까운 미래, 크라테르가 우리를 창조하는 모습.

그리고 역사에 남을 기나긴 전쟁, 대악마의 부활, 앞으로 다가오는 이 거대한 전쟁은 아크라시아의 위기가 될것이다.

전쟁에 중심에 서있는 영웅, 누군가 영웅의 이름을 외친다 XXXX(너희들 닉네임).....

아마도 그렇게 외친거 같다. 나는 영웅의 생김새는 볼 수 없었다.

그 영웅은 피에 뒤덮여있었다. 그가 뒤집어 쓴 피가 악마의 것인지....악마의 것이 아닌지 알 수 없었다.

그속에서 내가 본 진실은....

아크라시아에 거대한 위험이 다가 오고 있다

원래 시간의 서와는 내용이 상당히 많이 달라져있는걸 알수 있지

본래 시간의 서의 내용은 큰전쟁이 올것이고, 대악마도 부활하지만

에스더들을 중심으로 무찔러 낼것이며 우리는 전쟁의 상흔을 이겨낼수 있다 라는 긍정적인 내용이지만

이스터에그가 발동된 후의 내용은 상당히 절망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

그뿐만 아니고 의미 심장한게 상당히 많다 나랑 하나씩 뜯어보자

크라테르가 우리를 창조하는 모습<< 이건 크라테르가 실린을 창조한 신이라서 나온 내용이야

그만큼 먼과거부터 미래까지 모두 시간의서를 쓴 실린은 보았다는 의미겠지

대악마 카제로스가 완전 부활한 후의 전쟁, 그 중심에 서있는 영웅은 바로 우리 플레이어였대.

이 실린이 본 미래의 거대한 전쟁속에서 누군가가 영웅의 이름을 외쳤고, 그게 우리의 닉네임이었어

우리는 피에 뒤덮여있었고, 그 피가 악마의 것인지, 악마의 것이 아닌지 알 수 없었다.

우리는 상당히 많은 누군가를 베어넘겼어, 근데 그것이 악마의 것이 아닐수도 있다는 내용이야

내가 로아 스토리 파다 보니 느낀건데, 저런 식이면 보통 아닐 확률이 높다 ㅋㅋ

그리고 실린은 그 미래 속에서 무언가 진실을 보았지만...

그 진실은 아크라시에 거대한 위기가 된대...흠...

카제로스가 부활하고 대전쟁이 일어났지만

영웅(플레이어)은 온몸이 피로 뒤덮일 만큼 엄청난 수의 적을 베었어

이 뜻은 아마 영웅의 상당한 활약으로 전황이 유리했다는 의미겠지, 

그런데도 이 실린은 마지막에 거대한 위기가 온다고 경고하고 있어

내글을 봤으면 대충 추측할 수 있겠지?

영웅이 뒤집어쓴 피는 악마의 것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둘다라고 생각해, 당연히 우리는 대전쟁에서 카제로스에 맞서 수많은 악마들을 썰고 또 썰겠지

그런데도 아직 거대한 위기가 있어 

그 위기는 라제니스와 할족이겠지. 쭉 언급해왔지만, 이 두 종족은 아크의힘과 시간과 차원의 힘, 미래를 예견하는 능력

등을 바탕으로 신세계를 열고, 그 신세계의 신이 되려하고 있어.

수 많은 희생과 죽음, 슬픔, 고난을 겪고 대전쟁의 종장까지 달려온 우리 영웅(플레이어)들

그 끝에 기다린건 믿었던 빛의 길의 동반자 라제니스(베아트리스)의 배신, 세계를 뒤집어 엎으려는 새로운 적대세력 할

상상도 못할 절망과 배신감, 분노에 영웅은 사로잡히게 되겠지, 이윽고 영웅이 선택한건

다시 한번 더 검을 뽑는 것일거야, 어차피 이미 라제니스가 적대몹으로 존재하는걸 확인했기 때문이지 ㅋㅋㅋ

그러니까 영웅이 뒤집어쓰고 있을 그 피는 비단 악마의 것뿐이 아닌 저들의 피도 있었겠지

그러니까 이 실린은 그 피가 악마의 것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 라고 썼겠지.

그리고 전에도 길게 분석했지만, 선신인줄 알았던 루페온 또한 거대한 진실을 숨기고 있지

영웅은 이것도 깨닫게 될거야. 이건 나중에또 정리할게

이러나 저러나 할족과 라제니스와는 적대하겠지만, 이 다음에 나올 내용이 또 다른 사건의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야

2.아만

로스트아크 스토리의 또 다른 주인공 아만이야, 아만의 왜 또 다른 사건이 되냐고?

대놓고 내 생각 먼저 얘기해줌 난 아만이 카마인이 오랜시간 공들여 준비해온 장기말이라고 생각함

아직 밝혀진게 많이 없지만, 나름 근거라 할만한 떡밥이 좀 있었고, 추론 하다보니까 나름 재밌겠더라고

먼저 아만은 페이튼의 사람들처럼 붉은 달의 가루때문이라던가, 

전쟁당시의 원주민 처럼 카멘의 어둠의 조각에 잠식된 평범한 데런이 아닌

순수하게 어떤 특별한 능력이 있는 악마의 자식이야. 

근거는 대놓고 악마의 혼혈이라고 나와 설정에서 ㅋㅋ

플레체의 예술가였던 어머니와 정체불명의 악마 사이에서 태어난 인간과 악마 사이의 혼혈이다.

이렇게 대놓고 나옴 암튼 이미 평범한 데런은 아니고, 순혈 악마의 혼혈자식인 거지

암튼 이런 아만이 왜 카마인이 공들여 준비해온 장기말이냐고?

첫번째 근거, 먼저 아만의 배경을 알아야해, 아만은 어떤 작은 마을에서 나름대로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내고 있었어

그런데 어느날 정체를 알수 없는 화재가 마을을 집어 삼켰고, 그 마을의 유일한 생존자가 아만이었어

호오.. 정체를 알수 없는 화재.. 불때문이면 그냥 화재로 인해 라고 하면 되는데 굳이 정체를 알 수 없는 화재...?

여기서 번뜩이는 한가지 오래전부터 아크라시에 남아 계획을 이행중이던 할족(으로 추정되는) 카마인 

전에도 말했지만, 할족은 그들의 아버지 안타레스로부터 불꽃을 내려받은 종족이야

그답게 카마인이 부리는 하수인들도 모두 불의 하수인이지, 그리고 실제로 레온하트 습격당시도 마을을 불태우고 있었지

흠.. 일단 너무 광범위한 가능성이지만, 

카마인이 아만의 마을을 불태운 것일 수도 있고, 일부러 아만을 고립시켰다라고 판단 하고 다음으로 가보자

두번째, 카마인의 첫 습격장소가 하필 아르테미스, 그리고 그곳으로 인도한 베아트리스

위에도 나왔지만, 카마인은 처음 우릴 습격한 장소가 아르테미스야

그리고 운명이 당신을 이곳으로 인도했다면서 우리를 제일 먼저 아르테미스로 보낸것도 베아트리스지

그리고 이게 무슨 아다리인지 아르테미스를 가자마자 만나는게 아만임

정리해보자, 

1.베아트리스가 우리를 영웅이랍시고, 제일먼저 인도한곳이 아르테미스

2.그리고 그곳엔 아만이 제일먼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고

3.그리고 하필 처음 카마인이 등장한곳이 아르테미스

하필,우연히 라는 단어가 꽤 많이 사용되야만 저 사건이 하나의 흐름이 된단말이야

근데 우리는 카마인과 베아트리스의 커넥션을 계속 의심하고 있었지? 

그럼 이게 모두 계획 된거라고 가정하면? 카마인은 아만을 계획의 말로써 공들여왔고,

그런 아만이 있는곳에 베아트리스는 우리에게 여정의 첫걸음을 내딛게 했고

우리가 아만을 만나자마자 앞을 막아서는건 카마인이야

이렇게 생각하면 하나의 흐름이 되기도해 아만과 우리는 설계된 계획하에 만나게 된것이다라는....

그럼 우리는 빛의 길을 걷는 영웅으로써 놀아났다고 치고, 아만은 무슨 계획의 말이냐

바로 카제로스의 그릇 이라고 생각해

왜냐면, 첫번째로 카제로스의 그릇을 찾는게 군단장들의 가장 큰 목표중 하나야

실제로 비아키스가 가장 앞장서서 찾고있던건 아크가 아닌 카제로스의 그릇이야

비아키스가 애니츠에서 불러낸 지옥귀 반다

이 반다도 비아키스가 그런 계획의 일환으로써 불러낸 괴물이지

아무튼 카제로스는 현재 부활한 육신이 필요하다는 말이지 그의 육신은 이미 죽어서 쿠르잔에 버려져 있거든

근데 여기서 카마인이 베른남부에서 나는 군단장놈들과는 다른 생각을 한다라고 대놓고 얘기했지?

굳이 얘기안해도 이미 다 티났지만 ㅋㅋ 

여기서부턴 그동안 내가 했던 추측들을 모두 하나로 엮는거야 뇌피셜이란 말임 ㅇㅇ

읽다가 뭔 개소리야 싶으면 위의 링크로 가서 읽어줘

그럼 카마인이 왜 아만을 카제로스의 그릇으로써 오랜시간 공들였냐고?

먼저 빛의 길을 걷는 영웅인 우리 플레이어의 이용가치는 

아크를 모아온다+향후 계획에 방해가 될 카제로스의 세력을 줄여나간다 이거겠지?

신세계의 신을 꿈꾸는 할,라제니스에게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주신 루페온이겠지만

그말고도 또 하나 거대한 걸림돌이 있지, 세상을 집어 삼키려는 대악마 카제로스

실제로 카제로스는 배신자들의 어시스트가 있었지만, 혼돈의 신 이그하람을 죽일 정도로 굉장히 강한 존재야

에스더들, 가디언들, 아크라시아의 모든 종족들이 대항해 싸웠음에도 죽이지 못한 존재란 말이지.

카제로스가 죽인 이그하람 또한 루페온과 같은 태초신인데 말이야. 그들의 계획에 상당히 커다란 방해물이란 소리지

그럼 이들에게 있어 베스트 시나리오는? 결전의 날 전에 카제로스를 미리 처리한다는 흐름이겠지?

그런의미에서 특별한 능력을 가졌던 악마의 자식인 아만을 카마인은 계획의 말로써 카제로스의 그릇으로써 낙점했고,

의도적으로 마을에 화재를 일으켜 아만을 인연의 굴레에서 고립시켰고, 현재는 그를 완전히 악마로써 길들이고 있지.

근거가 좀 부족한데 보충해보자

먼저 기약의 섬 스토리중 이런장면이 있어 

스토리 본놈들은 알겠지만, 아만은 현재 악마의 길을 택했지만, 결코 근본마저 타락해 버리진 않았어

근데 카마인이 아만에게 결정했냐고 묻는 장면이 있는데, 아만이 이런말을해

"카제로스를 만나겠다. 안내해라" 

카마인은 아만을 데리고 아크라시아의 어두운면들을 보여주며 꾸준히 무언가 설득을 하고 있었지 다들 알지?

그리고 결정했냐는 물음에 아만의 대답 카제로스에게 안내해라...

적어도 카마인의 권유는 우리같이 악마나 하자~ 이딴게 아니고 카제로스와 관련된 무언가 였던거겠지?

단순히 플레이어를 괴롭게하려는 수작이 아니었단 말임. 카제로스와 연관이있고

카제로스가 이게임에서 아크보다 우선적으로 찾고있는게 자신의 그릇임

그러면 아만이 왜 저딴 개소리에 동조해서 카제로스의 그릇에 자처하게 되었냐고?

카마인은 아만의 뭘 하려는거나 이러는 이유가 뭐냐 세계를 파괴하려는 거냐라는 물음에

"그 반대야. 침몰해 가는 이 세계를 구원하려는 거다."

이렇게 대답해, 즉 카마인은 아만에게 세계의 부정함을 보여주며 아만의 마음을 계속 흔들었고,

결정적으로 그의 이런 계획이 즉, 아만이 카제로스의 그릇이 되야한다는 것이 이 세계의 구원이 된다는 것을 설명해 주었다.

이렇게 판단할 수 있지.

그래서 아만은 결정하게 된다 카제로스의 그릇이 되기로, 그리고 뭔진 모르지만 군단장들과 계약을 맺어

특별한 악마의 혈통이라해도 근본은 빛의 사제 역시 대번에 카제로스의 영혼을 이어받기엔 군단장들도 납득이 안갔을거야

그리고 그 계약을 이행하겠다며 아만은 홀로 사라지고, 그 계약이 뭔진 그동안 나오지 않았어

그런데 러시아 서버에서 대충 뭘하러 간건지 찾을 수 있었다.

카마인과의 여정, 그리고 여러가지 설득 끝에 빛의 길을 버리길 택한 아만

깽판치고 다니는 아만과, 그런아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노인

악마의 힘을 개방한 아만이 예전이라면 절대 할리가 없었던 무고한 노인을 죽이는 모습

그리고 비장한 표정으로 살인후 얻은 무언가를 가지고 돌아간다

이게 카제로스의 그릇으로써의 자격을 위한 계약의 내용중 적어도 일부라고 추측함

빛의 길을 정말 벗어난건지 스스로 증명하는거지

3.둘의 운명

아까 시간의 서 기억나?

이스터에그 발동전 시간의서의 마지막 부분을 다시 한번 보자

그의 마음이 악마의 것인지..악마의 것이 아닌지는 알수없다 그속에서 나는 슬픔을 보았다

아크라시아에는 그를 무찌를 영웅이 있다....

시간의 서에서 거대한 전쟁에서 카제로스는 부활 했다고 했지 그럼 육신을 찾았다는 것이고...

그게 아만이고, 그의 내면의 악마 카제로스라면

문장이 이렇게 되겠지

상처입고 버려진 아만은 피에 뒤덮여있었다.

아만이 뒤집어쓴 피가 흘러내려 강이 되었다.

아만의 마음이 카제로스의 것인지...카제로스의 것이 아닌지는.. 알 수 없다.

아만에게서 나는 슬픔을 보았다. 그러나 내가 본것은 카제로스의 힘. 진실은...

아크라시아에는 아만(카제로스)를 무찌를 영웅이 있다

넘모 슬프다 아만은 카마인에 의해 스스로 카제로스의 그릇이 되었고, 플레이어는 그를 무찌를 영웅이래

그럼 여기서 또한번 스쳐지나가는 장면이 있어.

기약의섬의 내용이야 지금은 아만과 멀어져있지만, 아만의 길은 언젠가 우리와 다시 만나게 될거고

그때 우리는 선택을 해야 할거래..ㅠㅠ

난 이 흐름이 맞다고 봐.. 다시 만난 아만은 카제로스의 현신이 되어있고

우리는 아만을 죽일지, 정신을 차리게 할 방법이 없을지 선택해야 할거야..

그럼 카마인은 왜 아만을 골랐냐..?

아만은 특별한 능력이 있는 악마의 자식이고, 그래서 카제로스의 그릇으로써 육체적 조건은 완벽했어

게다가 아크를 믿고있으며, 빛의 길을 걷는 영웅과 마찬가지로 세상을 위해 아크를 모으고 있지

그런 아만을 카마인과 베아트리스가 계획적으로 우리와 만나게 하고, 다시 이런 비극의 관계로 만든건 왜일까?

첫째, 아크를 모두 모을정도에, 군단장들도 헤쳐나올 정도의 영웅의 기개와 마음을 꺾을 수단이었으며

둘째, 이러면 가장 큰 적중 하나 카제로스의 처리까지 1타 2피지

이제 좀 정리가 되나?

아만은 아마 스스로 카제로스의 그릇이되어 이 악의 굴레를 끊을 작정이었을거야...

그럴거 같은게 아만의 이름 Aman, A man 사람이라는 뜻이지

영혼이 카제로스와 함께 하게 되어도 인간으로써의 기개는 잃지 않을거 같아

그럼 아까 시간의서 파트에서 말한 두번째 가능성

영웅이 뒤덮고있던 피가 악마의 것인지 악마의 것이 아닌지 알수없다. 그야말로 아만과 딱 맞지..? 

은근히 비극적인 서사로 흘러가는거 같다 내용이

보너스로 아만의 흑화 브금의 가사야

Thought I let it rain, if wind is laid

바람이 비가 오듯 휘몰아쳤어요 

It has always been that way, no other rail. 

항상 이런 식이었고, 다른 길은 없어요.

Sky is covered. 

하늘은 흐려지고 

Sea has bothered. 

바다는 요동쳤어요. 

It's like gonna through the nail..It never lie. 

거짓이라 확신했지만 절대 거짓이 아니었죠.

아만의 절망적인 마음이 여기까지 와닿는거 같다.

오늘은 여기까지다 고맙다!!